TV 드라마

[뮤즈현장]이나영 “♥원빈과 시나리오 같이 읽어..연기 힘들 것 같다고 응원”

입력 2026-01-26 16:14:14
    • 복사완료!

이나영/사진=헤럴드뮤즈 윤병찬 기자
이나영/사진=헤럴드뮤즈 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이나영이 16년째 공백기를 갖고 있는 남편 원빈의 응원을 언급했다.

26일 오후 서울 구로구 신도림동 더 세인트 그랜드볼룸홀에서 ENA 새 월화드라마 ‘아너 : 그녀들의 법정’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박건호 감독, 배우 이나영, 정은채, 이청아가 참석했다.

‘아너’는 거대한 스캔들이 되어 돌아온 과거에 정면 돌파로 맞서는 세 여성 변호사의 미스터리 추적극으로, 동명의 스웨덴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이나영은 수십만 SNS 팔로워를 보유한 셀럽 변호사 윤라영을 연기한다. 법대 동기들과 함께 세운 여성 범죄 피해자 전문 변호 로펌 L&J(Listen & Join)의 대외적 메신저 역할을 맡고 있다.

이나영은 “제가 전문직을 맡아본 적이 별로 없다. 이번 작품이 나중에 보시면 알겠지만 변호사라 해서 법정신이 많다기 보다 진실과 사건의 추적, 형사 변호사 같은 느낌도 많이 들더라. 개인적으로는 제가 대외적 메신저 역할을 한다보니 뉴스 스튜디오나 기자회견 신이 많았다. 대중을 상대하는 신이 많았는데, 그 안에서도 전해야하는 메세지를 생각했어야 했어서 톤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며 발성 공부를 많이 했다고 밝혔다.

이나영/사진=헤럴드뮤즈 윤병찬 기자
이나영/사진=헤럴드뮤즈 윤병찬 기자

20년 지기 친구로 나오는 이나영과 정은채, 이청아의 연기 호흡에도 기대가 높다. 이나영은 “보기만 해도 너무 웃었고, 또 뒤로 갈수록 사건이 고조돼서 보기만 해도 울었다. 이럴 정도로 호흡은 잘 맞았고, 서로를 응원하는 마음이 컸던 것 같다”라고 전해 기대를 높였다.

또한 “거의 대부분의 신들이 상처나 죄책감, 정의가 뒤섞인 인물이라 많은 신들이 단 하나의 감정이 없었던 것 같다. 복잡다난한 신을 위해 감독님과 이야기를 많이 했었다. 감정들을 밀도있고 디테일하게 살려보려고 했다”면서 “(사이다 발언들을)제가 시나리오를 읽었을 때는 ‘멋있다’ 했는데 하려니까 어렵더라. 열심히 해봤다”라고 수줍게 답해 궁금증을 더하기도 했다.

16년째 연기 공백을 갖고 있는 원빈의 응원 메시지도 있었다고. 그는 “같이 시나리오를 괴앙히 재밌게 읽었고, 같은 배우니까 그 어려움과 어떻게 토해내야하는지를 이해해서 ‘힘내라 어렵겠다’ 응원을 많이 해줬다”라고 답해 눈길을 끌었다.


pshyun@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