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세젤예 커플 예약" 신민아X이제훈 '내일 그대와' 대본리딩

입력 2016-08-31 11:55: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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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제공
사진=tvN 제공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2017년 tvN의 첫 금토드라마 ‘내일 그대와’(극본 허성혜, 연출 유제원)가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촬영을 알렸다.

‘내일 그대와’는 시간 여행자와 그의 발랄한 아내가 벌이는 달콤 살벌 판타스틱 로맨스물이다. ‘오 나의 귀신님’, ‘고교 처세왕’ 등을 연출한 유제원 PD와 드라마 ‘태양은 가득히’, 영화 ‘내 아내의 모든 것’을 집필한 허성혜 작가가 의기투합한 작품이다. 여기 시간여행자의 아내 ‘송마린’ 역에 신민아, 시간여행자 ‘유소준’ 역을 이제훈이 맡으면서 방송 전부터 초미의 관심을 받고 있다.

지난 29일 ‘내일 그대와’ 팀은 서울 상암동에서 대본리딩을 진행했다. 이날 유제원 감독은 배우와 스태프들을 향해 “좋은 작품을 함께 해줘서 감사하다”는 진심 어린 소감으로 서문을 열었다. 유쾌한 유제원 감독의 리드로 시작된 대본리딩은 배우들의 리얼한 연기와 호흡으로 이어져 현장을 뜨겁게 달궜다.

‘로코 여신’ 신민아는 애교 가득하면서도 능청스러운 연기를 펼쳤으며, 목소리만으로도 달달한 이제훈은 전작 ‘시그널’과는 확 달라진 연기 색깔로 시선을 끌었다. 특유의 사랑스러움으로 무장한 신민아와 ‘내일 그대와’를 통해 첫 판타스틱 로맨스물에 도전하는 이제훈의 호흡으로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욱 높였다. 티격태격 하면서도 알콩달콩 달달한 로맨스를 선보일 신민아와 이제훈은 내년 초 세젤예(세상 제일 예쁜의 줄임말) 커플로 특급 케미스트리를 예고하고 있다.

이날 현장에는 유소준(이제훈 분)의 친구이자 같은 회사 기획팀장 강기둥 역의 강기둥, NGO단체 건축팀 팀장 신세영 역의 박주희, 김용진 역의 백현진, 송마린(신민아 분)의 앙숙 같은 동창 이건숙 역의 김예원, 세영의 아빠인 신성규 역의 오광록, 마린의 엄마인 차부심 역의 이정은, 두식 역의 조한철 등 개성 강한 배우들이 함께 해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켰다.

100% 사전 제작으로 진행되는 tvN ‘내일 그대와’는 이날 대본리딩을 시작으로 9월 크랭크인에 들어가 2017년 첫 금토드라마로 시청자를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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