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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에스파 여신 팬’ 왕홍 만나 깨달음..“난 시대 잘 타고나 연예인”(‘자유부인’)

입력 2026-03-20 16: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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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가인 유튜브 캡처
한가인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배우 한가인이 시대를 잘 타고났다고 망언했다.

지난 19일 유튜브 채널 ‘자유부인 한가인’에는 ‘국보급 미녀 한가인이 실제로 확인한 에스파 예쁜 팬 왕홍 실물(중국어로 대화, 장원영 밀크티)’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영상에서 한가인은 “오늘 아주 예쁜 왕홍(중국 인플루언서)을 만나기로 했다. 상하이 신천지로 가고 있다. 젊은 친구들이 모이는 핫한 곳이라더라. 목이 안 좋은 분들은 왕홍을 하면 안 될 것 같다. 왕홍 메이크업 후 등까지 아프다”라고 말했다.

한가인은 에스파 닝닝의 팬으로도 유명한 왕홍 백설과 만났다. 백설은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를 너무 좋아한다”며 유창하게 한국말을 했다.

한가인은 “에스파 팬사인회에서 사진이 찍혀 유명하다고 들었다”고 했다. 백설은 “상하이에서 에스파가 팬사인회를 했다. 포토샵을 많이 했다”고 말했다.

백설은 “인기를 얻으려면 생활 사진을 많이 찍어야 한다”며 “한국 대학원에 가고 싶다. 석사를 따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한국에 한 달씩 간다며 “콘서트를 보러 가거나 쇼핑하러 간다. 에스파, 세븐틴, 아이유 콘서트를 보러 간다. 닝닝을 좋아한다. 중국 사람이라서 좋아하는 게 아니다”라며 팬심을 드러냈다.

한가인은 백설과 길거리에서 사진을 촬영했다. 한가인은 “배울 게 많다. 쉬운 인생을 살았던 것 같다. 왕홍이 되는 건 불가능하다. 역시 타고나야 한다. 나도 시대를 잘 탄 게, 지금 태어났으면 연예인을 못했을 것 같다. 사진을 스스로 찍어 올리는 게 없었다”라고 말했다.


nayu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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