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마지막 에피소드에 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했다.
지난 30일 막을 내린 tvN 월화드라마 '싸우자 귀신아'(연출 박준화, 극본 이대일, 이하 '싸귀')에서는 주·조연 배우들 외에 다양한 카메오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퇴마전문회사 '순대국밥'을 이끄는 김인랑(이다윗 분) 앞에 나타나 퇴마에 대한 일장 연설을 듣던 손님(권혁수 분)은 "근데 여기 순대국밥집 아니었어요?"라며 포장음식을 찾아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서 명철스님(김상호 분)과 척을 지는 처녀 보살로 등장한 무당(김현숙 분)은 이후 경찰서로 끌려가 양 형사(윤서현 분), 김 형사(정지순 분)를 마주치며 재미를 더했다. 세 사람은 하반기 tvN에서 방영될 '막돼먹은 영애씨 시즌15'에 출연할 배우들이기 때문.
한때 박봉팔(옥택연 분)의 짝사랑 대상이었던 임서연(백서이 분)도 깜짝 등장해 봉팔과 김현지(김소현 분)의 연애를 축하했다. 또한, 현지는 귀신 시절의 절친 오경자(이도연 분)와 똑같이 생긴 인물을 마주치며 "우리 어디서 본 적 없어요?"라는 말을 건네 재미를 더했다.
끝으로 현지에게 다가와 은근슬쩍 '식샤를 합시다'라는 동아리를 홍보하는 선배(윤두준 분)는 음식에 대한 찬양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는 '싸귀'의 연출을 맡은 박준화 PD가 연출한 tvN 드라마 제목이기 때문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