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아빠본색' 이창훈, 딸바보 아빠의 이벤트 준비기 (종합)

입력 2016-08-31 23:3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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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정문 기자] 이창훈이 딸을 위한 이벤트를 준비하면서 구슬땀을 흘렸다.

31일 방송된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이창훈이 직접 조립식 수영장을 설치하고 가마솥통닭을 만드는 모습이 그려졌다.

먼저 이창훈은 딸과 친구들이 놀 수 있는 조립식 수영장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폭염 속에서 노력했지만 혼자서 하는 설치는 쉽지 않았고 결국 보다 못한 이창훈의 아내 김미정이 나서 그를 도왔다.

생각보다 쉽지 않은 조립식 수영장 설치에 어려움을 느낀 김미정은 이창훈을 향해 "다른 집은 잘 설치하지 않냐"고 물었고, 이창훈은 "이렇게 설치하다 싸우고 이혼하고 별거하고 그런다"며 무서운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수영장 설치를 마친 이창훈은 이번에는 '창셰프'로 변했다. 이창훈은 주부 9단답게 닭손질부터 튀김까지 뚝딱 해냈다.

이창훈은 가마솥통닭을 튀기는 자신을 보며 아내 김미정에 "나같은 아빠가 어디 있냐"고 말하면서 너스레를 떨었고 아내 역시 "인정"이라며 이창훈의 정성을 칭찬했다.

이창훈표 워터파크와 가마솥 통닭은 딸과 딸의 친구들에게 인기만점이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이창훈은 "하길 잘했다"며 뿌듯한 모습을 감추지 못했다.

아이들에게 "더 먹을래?"라고 묻는 그의 입가에서 미소가 끊이질 않았다. 인터뷰에서 그는 "노력을 알아줘서 기쁘고 고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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