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이준익 감독의 첫 쇼드라마 연출작 ‘아버지의 집밥’이 크랭크업했다.
고리타 작가의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숏드라마 ‘아버지의 집밥’은 아내 ‘순애’가 사고 이후 요리를 할 수 없는 상황이 되면서 남편 ‘하응’이 처음으로 집밥을 하게 되고 가족의 관계가 변화하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준익 감독은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으로 숏드라마 연출에 도전하며 새로운 형식 안에서도 특유의 따뜻한 시선과 밀도 있는 스토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준익 감독은 “숏드라마에 처음 시도하게 됐다. 세로형 프레임 안에서 캐릭터의 깊은 구석까지 선명하게 관찰할 수 있을 것이다. 원작의 좋은 부분들을 놓치지 않되 이야기적으로 깊어질 수 있도록 설정했다”라고 전했다.
주요 캐릭터에는 정진영, 이정은, 변요한이 열연을 펼쳐 인물들을 생생히 화면 속에 담아냈다.
극 중 정진영이 분한 ‘하응’은 한평생 부엌과는 거리를 두고 살아온 아버지로, 아내가 요리를 할 수 없게 되면서 처음으로 집밥을 책임지게 되는 인물이다. 이정은이 캐스팅된 ‘순애’는 오랜 시간 식탁을 책임졌지만 갑자기 요리하는 법을 잊게 되며 평범했던 가족의 일상에 파문을 일으킨다. 두 사람의 아들 ‘명복’ 역은 변요한이 맡았다. 가족의 변화를 가장 가까이서 지켜보는 인물로, 요리를 시도하는 ‘하응’과 요리를 잊어버린 ‘순애’ 사이에서 가족의 문제를 해결하려는 모습을 현실적으로 그려낸다.
‘아버지의 집밥’은 후반 작업을 거쳐 2026년 하반기 레진스낵을 통해 독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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