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TT OTT시리즈&영화

김재원=순록, ‘유미의 세포들3’ 웹툰 뚫고 나온 비주얼

입력 2026-04-14 10:24:47
    • 복사완료!

[티빙 제공]
[티빙 제공]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김재원이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순록 역으로 웹툰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스타 작가가 된 유미(김고은 분)의 무자극 일상에 날벼락처럼 찾아온 인물로 인해 다시 한번 웃고 울며 사랑에 빠지는 세포 자극 공감 로맨스다. 지난 방송에서는 드디어 베일을 벗은 신순록의 강렬한 첫 등장이 그려지며 뜨거운 화제를 모았다.

김재원이 분한 신순록은 줄리문학사 편집부 PD로, 이성적이고 냉철한 태도를 지닌 인물이다. 표정 하나 없이 정해진 루틴대로 활동하는 인물.

첫 미팅 장면에서 그는 깔끔한 정장과 안경, 단정한 스타일링으로 등장해 단번에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군더더기 없는 간결한 화법과 단답형 대화는 캐릭터 특유의 명확하고 꾸밈없는 성격을 선명하게 각인시켰다.

무엇보다 유미와의 관계가 흥미를 높였다. 유미와 순록이 동네 주민이라는 사실이 밝혀진 뒤, 버스 정류장에서 재회한 두 사람이 같은 버스에 오르며 묘한 긴장감이 흘렀다. 어색함을 깨려는 유미와 달리, 짧은 대답과 함께 이어폰을 착용하며 자신만의 거리를 유지하는 순록의 모습은 오히려 향후 전개될 로맨스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일상 속 두 사람의 소소한 ‘티키타카’는 극의 재미를 더했다. ‘딸기슈크림 붕어빵’을 두고 벌어진 귀여운 실랑이부터, 강아지 ‘말티즈’를 두고 벌어진 엉뚱한 대화까지. 김재원은 현실감 넘치는 연기로 유미와의 케미스트리를 쌓아 올리며 시청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특히 2회 엔딩에서는 신순록의 반전 매력이 본격적으로 드러나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업무차 부산으로 향하던 길, 안경을 벗고 앞머리를 내린 채 나타나며 기존의 냉철한 이미지와는 180도 다른 부드러운 분위기를 발산한 것. 김재원은 캐릭터의 온도 차를 섬세하게 표현해 내며 입체적인 매력을 극대화했다.

이제 시작된 두 사람의 로맨스 <유미의 세포들 시즌3>는 티빙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6시에 2회씩 공개되며, tvN에서는 매주 월, 화 밤 8시 50분에 방송된다.


als@heraldcorp.com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