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뮤즈현장]‘와일드 씽’ 강동원X엄태구X박지현, 아이돌로 팬덤 형성 “많은 사랑 얼떨떨”

입력 2026-05-19 09:4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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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사진=윤병찬 기자
배우 강동원, 박지현, 엄태구/사진=윤병찬 기자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이 아이돌로서 팬덤을 형성한 심정을 고백했다.

영화 ‘와일드 씽’(감독 손재곤/제작 어바웃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지난 18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시네마 월드타워에서 열려 손재곤 감독과 배우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 오정세가 참석했다.

‘와일드 씽’은 한때 가요계를 휩쓸었지만 예기치 못한 사건에 휘말려 하루아침에 해체된 3인조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이 20년 만에 찾아온 재기의 기회를 잡기 위해 무모한 도전을 벌이는 코미디 영화.

무엇보다 강동원, 엄태구, 박지현이 혼성 댄스 그룹 ‘트라이앵글’로 뭉쳐 일찌감치 화제를 모았다.

이들은 영화 개봉 전부터 공식 SNS를 운영한 데 이어 대표곡 ‘Love is(러브 이즈)’의 음원과 뮤직비디오까지 공개하며 팬덤 ‘빨초파 부대’를 형성했다.

이에 강동원은 “개봉 전부터 반응이 좋아 감사하다”라면서도 “너무 과몰입하셔서 영화를 보고 실망하실까 봐 걱정되더라”라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어 “영화 속 과거의 일부분인데 전체 이야기로 생각하실까 봐 걱정된다”라면서도 “그래도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라고 덧붙였다.

엄태구는 “촬영을 모두 마친 뒤 뮤직비디오를 찍었다”라며 “5개월 동안 촬영하면서 몸에 배어 있었던 덕분에 똑같이 열심히 임했다”라고 회상했다.

박지현은 “영화를 찍고 뮤직비디오를 촬영해서 영화 안에서 어떻게 활용될지 궁금했는데, 개봉 전에 공개될 줄은 몰랐다”라며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했고 덕분에 많은 사랑을 받아 얼떨떨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다양한 댓글과 반응을 보며 요즘 대중은 영화를 신선한 방식으로 즐기시는구나 느꼈다”라며 “그 흐름에 이어 영화도 많은 사랑을 받았으면 좋겠다는 기대를 하고 있다”라고 강조했다.

‘극한직업’의 제작사 어바웃필름과 ‘해치지않아’로 독보적인 코미디 세계를 구축해 온 손재곤 감독이 의기투합한 ‘와일드 씽’은 오는 6월 3일 개봉한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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