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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6억 펜트하우스설’ 엄지원, 세입자지만 반전 플렉스 “가방은 1억, 금은 금고에”(Umjeewon)

입력 2026-05-29 11: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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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지원 유튜브
사진=엄지원 유튜브

[헤럴드뮤즈=박경빈 기자] 배우 엄지원이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던 ‘수십억대 초호화 펜트하우스 자가 소유설’에 대해 직접 입을 열었다.

지난 28일 엄지원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 ‘엄지원 Umjeewon’에 ‘엄지원 초호화 용산 펜트하우스? 해명할게요. 용산집 대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엄지원은 “이 집은 인테리어가 하나도 안 된 저의 하숙집 같은 집이에요”라며 운을 뗐다.

집의 이곳저곳을 보여주다 드레스룸을 소개하는 엄지원에게 제작진은 “여배우의 드레스룸”이라며 설레는 반응을 보이자 엄지원은 바로 “좀 오해가 있는 게 이 드레스룸은 40만 원짜리 드레스룸이에요. 잠깐 살기 때문에 드레스룸 장을 짜지 않았어”라고 답했다.

이어 “기사를 보니까 엄지원 펜트하우스 몇 십 억짜리다 나왔는데 제 자가가 아닙니다. 저는 렌트고 세입자예요”라고 털털하게 해명해 반전을 선사했다.

하지만 반전의 ‘플렉스(Flex)’는 드레스룸에서 터져 나왔다.

엄지원은 “여배우에 대한 환상은 드레스룸에 있으실 텐데”라며 40만 원대 조립식 가구로 꾸민 소박한 드레스룸을 공개하는가 싶더니, 생각보다 가방이 많지 않다는 제작진의 말에 “가방은 몇 개 없지만 이 두 줄만해도 1억은 넘을 거예요”라고 고백해 주변을 놀라게 했다.

여기에 게스트룸에 뜬금없이 자리 잡은 개인 금고 역시 눈길을 끌었다.

금고의 위치가 알려져도 괜찮냐고 묻는 제작진의 질문에 “누가 훔쳐 갈 거 아니잖아”라고 쿨하게 답한 엄지원은 이어 “(금고에) 금도 있어”라고 말하며 “어차피 비밀번호 못 맞출 거니까”라고 근거 있는 자신감을 드러내 유쾌한 웃음을 더했다.

부내나는 엄지원의 그릇 장식장 역시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과거 프랑스 파리나 일본 현지에서 직접 공수해야 했던 귀한 브랜드부터 어머니가 물려주신 소중한 그릇까지 차곡차곡 보관해 둔 것.

엄지원은 꼭 사고 싶은 그릇이 있다고 소개하며, 해당 그릇 제작 장인이 이 영상을 볼 경우 꼭 연락을 달라는 엉뚱하고 귀여운 당부를 남겨 마지막까지 큰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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