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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거미’ 향한 질투 폭발..“男과 허그는 좀 과해”(‘채널 조정석’)

입력 2026-06-01 14:16:31
수정 2026-06-01 14: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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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정석 유튜브 캡처
조정석 유튜브 캡처

[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조정석이 아내 거미와 함께 연애 시절 이야기를 풀었다.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채널 조정석’에는 “첫 게스트 거미. 집 얘기부터 듀엣까지 다 털어놨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조정석은 익명의 사연을 읽었다. 해당 사연은 친구 사이에 남녀가 단둘이 술을 마시는 일이 잦아 서운함이 계속 쌓여 싸움이 일어났다는 이야기였다. 사연을 읽는 조정석의 목소리가 살짝 커지자, 거미는 “화난 거 아니죠?”라며 어깨를 어루만져 웃음을 자아냈다.

사연 읽기를 끝낸 조정석은 거미에게 “어떻게 생각하냐”고 물었고, 거미는 “저는 이미 제가 겪은 일이다. 저는 사실 남자 동료들도 많고, 친구들도 있는 편이다”라며 “연애할 때부터 (조정석이) 굉장히 보수적이었다. 그래서 이제는 (남자 동료들에게) 전화도 잘 안 온다”고 말했다.

이어 조정석은 “저와 거미 씨가 연애할 때 (제가) 마음에 안 들었던 부분들은 그거다. 밤늦은 시각이나 스킨십이 좀 과하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이야기를 듣던 거미는 눈치를 보며 “가수들이 특히 만나면 인사할 때 포옹을 많이 한다. 배우분들도 많이 하시는 데 유독 오빠(조정석)는 안 하더라”며 해명했다.

조정석은 직접 가벼운 포옹과 과한 포옹을 몸소 보여주며 제작진과 거미의 폭소를 유발했다. 모두가 안 믿는 분위기로 흘러가 제작진이 “MSG 아니냐”라고 하자 조정석은 억울하다는 듯이 “아니다. 진짜 그렇게 했다”며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조정석은 “밤늦은 시간에 전화가 오면 기분이 좋지 않다. (상대방이) 나를 배려하지 못한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그런 것 같다”며 솔직한 심경을 말했다. 이에 거미는 “(조정석이) 보수적인 편이다”라고 말했다.


kimdayo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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