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배우 장신영이 불륜 논란에 휩싸였던 남편 강경준과 비슷한 실루엣의 남성의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장신영은 지난 4일 자신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여러 일상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술집의 풍경과 음식들 그리고 식당 입구에 서 있는 한 남성의 뒷모습이 담겼다.
거꾸로 쓴 캡모자와 큰 키에 반팔티를 착용한 뒷모습만 봐도 강경준의 모습임을 짐작게 한다.
그러나 해당 인물은 강경준이 아니었다.
게시물이 화제가 되자 장신영은 5일 자신의 SNS에 다시 사진을 올리며 “오랜만에 만난 (강)석정 오빠”라며 정면 모습을 공개했다.
해당 인물은 지난해 MBC 일일극 <태양을 삼킨 여자>에서 장신영과 연기 호흡을 맞춘 배우 강석정이었다.
남편 강경준과 비슷한 뒷모습에 공개 데이트로 잘못 알려졌으나 장신영 본인이 직접 사실을 밝히며 이는 해프닝으로 일단락됐다.
한편 장신영은 지난 2018년 배우 강경준과 결혼해 2019년 아들을 출산, 슬하에 2남을 두고 있다.
강경준은 지난 2023년 12월 상간남으로 지목되면서 손해배상 소송에 휘말렸다. 이에 강경준 측은 상대방의 청구를 받아들이는 청구인낙으로 소송을 종결하며 불륜을 인정한 셈이 됐다.
드라마에서 동료로 만난 장신영의 이혼의 아픔을 덮어준 강경준이었기에 결혼 생활 도중 그가 상간남 소송에 휘말린 건 큰 파장이었다. 특히 장신영은 물론 아이들에게도 다정한 모습으로 여러 가족 예능에 출연한 두 사람이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신영은 아이들과 함께 가정을 지키겠다며 강경준을 용서하기로 했다고 밝혔으며 지난해 6월 MBC 일일드라마 <태양을 삼킨 여자>와 KBS2 예능 프로그램 <편스토랑>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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