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나율 기자]이준영이 남다른 전략을 보여줬다.
지난 7일 방송된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극본 현지민/ 연출 고혜진) 4회에서는 강용호(손현주 분)의 영혼이 깃든 황준현(이준영 분)이 딸 강재경(전혜진 분)을 앞세워 아들 강재성(진구 분)의 사업에 치명타를 가하며 짜릿한 카타르시스를 안겼다.
막내딸 강방글(이주명 분)과 함께 강재성의 비자금을 빼돌리는 데 성공한 황준현(강용호 in)은 과거 강재성의 비리를 덮어주기 위해 감사팀 에이스 박봉기를 부당하게 좌천시켰다는 사실을 뒤늦게 깨달았다.
강재성이 위기 수습에 매달리는 모습을 지켜보던 황준현은 적을 이용해 적을 견제하는 이이제이(以夷制夷) 전략을 떠올렸다. 황준현은 강방글이 인턴 PT에서 발표하려 했던 강원도 항만 인프라 구축 사업 기획안을 최성화학 사장 강재경에게 건네며 강재성을 향한 정면 승부하라고 했다.
서울에서는 박봉기가 숨겨진 저력을 발휘했다. 강재성이 자신의 처가인 태하그룹 나병모 회장, 20년 지기 친구인 윤천시 시장과 회동하는 모습을 포착한 박봉기는 이를 황준현에게 즉시 알려 정황을 밝혀내기도.
이후 황준현은 회장 시절 취미였던 레이싱카를 타며 오랜만의 여유를 즐겼다. 하지만 그 순간 강재경이 나타나 “너, 사람 잘못 봤어. 네가 누군지 모를 줄 알았니?”라고 의미심장한 말을 건넸다.
한편 이준영의 모습은 오는 13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되는 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5회에서 공개된다.
사진 제공=JTBC 토일드라마 ‘신입사원 강회장’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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