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배우 이시언이 초보 아빠가 된 행복한 모습을 공개했다.
지난 6일 유튜브 채널 ‘시언스쿨’에는 “나 혼자 살던 이시언, 아빠가 되다..아들 태건이 태어난 날의 기록”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이시언과 서지승은 아들 출산 전, 집에 아이와 관련해 모든 준비를 끝낸 모습을 보였다. 이시언은 방문을 열며 한혜진이 사준 아기 침대, 덱스가 사준 유모차, 안보현이 사준 카시트 등을 모두 공개하며 설레는 마음을 보여줬다.
서지승은 37주임에도 불구하고 만삭인 배를 공개하며 집을 나섰다. 이시언은 “집아, 다음에 올 땐 셋이서 온단다”라고 말했다. 이어 서지승은 “모든 길이 마지막이다. 셋이 될거다”라고 말해 아들을 만나기 전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떨리는 마음으로 병실에 도착한 두 사람은 저녁을 함께 먹었다. 이시언은 “아직도 심장이 두근거린다”면서 밥을 맛있게 먹었다. 이어 그는 “내일 되면 엄빠(엄마·아빠)다”라며 서지승에게 “어떤 엄마가 되고 싶냐”고 물었다. 이에 서지승은 “행복을 주는 엄마가 되고 싶다. 아이에게 자율성을 주고 싶다”고 대답했다.
서지승은 “오빠(이시언)는 너무 자유를 준다”며 “오빠와 나의 중간 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이시언은 고개를 끄덕였다. 이어 그는 “나는 친구 같은 아빠는 좀 싫다. 버팀목이 될 수 있는 아빠가 되고 싶다”고 말해 준비된 아빠의 모습을 보였다.
이어 서지승은 “만약에 아기가 사춘기 때 오빠한테 반항하면 어떡하냐”고 물었고, 이시언은 눈이 커진 상태에서 “조용히 정찬성을 호출할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다음날 이시언은 제왕절개로 수술실에 들어가 있는 서지승을 초조한 마음을 기다렸다. 습관적으로 시간을 확인하며 한숨을 내쉬는 모습을 보였다. 이후 그는 아들을 보고 감격했다. 아이를 사랑스럽게 바라보던 그는 “엄마(지승) 괜찮은지 그걸 안 물어봤다”며 뒤늦게 아내를 걱정해 웃음을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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