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프랑스 대통령 에마뉘엘 마크롱의 SNS(사회관계망서비스)에 그룹 BTS 멤버 뷔가 작사·작곡에 참여한 곡 ‘Into the Sun’이 등장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마크롱 대통령은 최근 자신의 SNS에 지난 16일(현지시간) 프랑스 에비앙에서 열린 G7 정상회의 참석 정상들을 환영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각국 정상들에 맞춰 배경 음악을 다르게 선정해 남다른 센스를 보였다. 이에 한국 대통령이 입장하는 장면에서는 BTS 앨범 ‘아리랑’ 수록곡 ‘Into the Sun’이 흘러나왔다. 해당 노래는 BTS 뷔가 메인 작곡·작사가로 참여한 곡이다.
해당 소식을 접한 팬들은 마크롱 대통령의 SNS에 화답하듯 팬덤을 상징하는 보라색 하트를 댓글로 남겨 게시물이 보랏빛으로 물들였다.
마크롱 대통령은 이외에도 미국의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톰 페티의 ‘러브 이즈 어 롱 로드’를, 캐나다의 마크 카니 총리에게는 셀린 디온의 ‘쥬이레 우 투 이라’를 배경 음악으로 삽입했다.
한편, 뷔의 자작곡 ‘Into the Sun’은 뷔가 운동을 마치고 돌아오던 길에 떠오른 멜로디가 영감이 돼 만들어진 곡이다. 그는 해당 곡에 대해 “내가 만든 곡이지만 앨범과 어울리는지 냉정하게 판단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밝히며 이를 앨범 수록곡으로 우선해 생각하지 않았지만, 멤버들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최종 수록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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