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김다영 인턴기자]야구선수 추신수의 아내 하원미가 축구선수이자 남사친인 김영광과 놀이공원에서 데이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지난 15일 유튜브 채널 ‘하원미’에는 “참교육 제대로 당하고 왔습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게재됐다.
공개된 영상 속 하원미는 아침 일찍부터 분주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메이크업을 열심히 받고, 푸른색 원피스를 입어 한껏 꾸민 모습이었다.
하원미는 “(에버랜드에) 한 번도 안 가봤다. 나는 부산에서만 계속 살기도 했었다. 이후에는 (추신수 따라) 미국에서만 있었다. 그리고 한국에 나올 땐 항상 겨울이었다”고 말했다. 제작진은 “본인한테 에버랜드는 어떤 곳이냐”고 물었고, 이에 하원미는 “어릴 때 친구들이 되게 재밌는 놀이동산이라고 설명해 줬다”고 답했다.
하원미는 “놀이공원에 가면 교복을 빌려 입는 게 한국 유행이지 않냐. 그래서 그거를 남편이랑 해보고 싶었다. 그런데 남편은 죽어도 안 한다고 했다”며 “그러니까 지금 무슨 사달이 났는지 봐라. 내가 지금 딴 남자까지 불러서 지금 이러고 있지 않냐”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후 김영광을 만나 차로 이동하던 중 하원미는 놀이기구 이야기를 듣고 겁을 먹었다. 이에 김영광은 “이겨내. 이겨내야지. 오늘 나한테 정신교육 받는 느낌으로 가야겠다”라고 말했다.
에버랜드에 도착한 두 사람은 교복으로 갈아입었다. 짧은 교복 치마를 입고 나온 하원미에게 김영광은 “너무 예쁜데 치마가 너무 짧다. 신수 형 큰일 난다”며 손사래를 쳤다. 이에 하원미는 “박희선도 만나게 해줬는데 뭐 치마 좀 짧은 걸로 그러냐”라고 말해 현장을 초토화 시켰다.
두 사람은 교복을 입고 롤러코스터를 타러 갔다. 하원미는 놀이기구를 타자마자 “할 수 있다”라고 외쳤지만 이내 겁을 먹고 표정이 굳었다. 롤러코스터를 타며 계속해서 고개를 움직이던 하원미는 김영광의 어깨에 기대려고 하는 순간 고개를 계속 틀었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김영광에게 선을 긋는 하원미의 모습은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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