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쯔양 “안 먹을 수도 있어요!” 먹방 파업에 전전긍긍..유쾌살벌 미식 투어(‘쯔양몇끼’)

입력 2026-07-23 09:3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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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ENA
사진=ENA

[헤럴드뮤즈=박서현 기자]먹방 크리에이터 쯔양이 제주 미식 투어의 마지막 날을 맞아 먹바라지 김광규, 최홍만과 환장 케미를 뽐낸다.

오는 7월 25일 저녁 7시 50분에 방송되는 ENA ‘쯔양몇끼’ 9회에서는 제주 여행의 대미를 장식할 맛집을 찾은 세 사람의 유쾌하고도 살벌한(?) 미식 투어가 그려진다.

이날 제주의 한 식당을 찾은 세 사람은 여행의 마지막 날을 기념하며 힘차게 숟가락을 들었다. 국밥을 먹던 쯔양은 “평소에도 국밥을 먹을 때 밥은 한 공기 이상 먹지 않는다”며 나름의 소신을 밝혔다. 그러자 최홍만은 “먹어!”라는 외침과 함께 쯔양 앞으로 공깃밥을 연신 내밀며 ‘탄수화물 강제 추가’ 공격을 펼쳤고, 김광규까지 “당장 먹어!”를 외치며 압박에 가세했다.

하지만 늘 순둥하던 먹짱 쯔양의 반격은 매서웠다. 쯔양이 “먹기 싫으면 그냥 안 먹을 수도 있어요”라며 경고성 한마디를 던지자, 기세등등하던 두 먹바라지는 순식간에 전전긍긍하며 눈치를 보기 시작했다. 쯔양의 싸늘한 ‘먹방 중단’ 폭탄선언 한 방에 현장의 주도권이 단숨에 뒤집힌 가운데, 되레 당황한 최홍만과 김광규의 반전 케미가 웃음을 자아냈다.

이들의 티격태격 케미는 다음 메뉴에서도 이어졌다. 푸짐한 해물라면을 마주한 쯔양이 잔뜩 기대하며 감탄했지만, 김광규는 “어우~”하며 다소 힘 빠지는 영혼 없는 리액션을 선보였다. 이에 쯔양이 “반응이 너무 미적지근하다”며 서운함을 토로하자, 두 사람은 이어진 코스에서 “매콤하면서! 간도 딱 맞고!”를 외치며 혼신의 힘을 다한 ‘앵무새급 리액션’을 쏟아내 폭소를 자아냈다.

과연 먹바라지들의 기습 공격에 맞선 쯔양의 살벌한 주도권 사수부터 영혼 탈곡 상태에 이른 김광규의 눈물겨운(?) 먹바라지 완주기는 어떤 결말을 맞이할까. 오는 7월 25일 저녁 7시 50분 ENA ‘쯔양몇끼’ 9회에서 확인 가능하다.


pshy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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