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노윤정 기자] ‘불어라 미풍아’ 손호준과 임지연이 한집살이를 시작한다.
11일 방송되는 MBC 주말드라마 ‘불어라 미풍아’(연출 윤재문/극본 김사경) 6회에서는 이장고(손호준 분)의 집에서 살게 된 김미풍(임지연 분)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다.
이장고는 집에서 세입자가 갑자기 나가게 되자 어머니 황금실(금보라 분)에게 부탁해 김미풍 가족을 집으로 들인다. 김미풍 가족은 전세금을 사기 당하고 오갈 곳 없이 지내고 있던 처지다.
그저 이장고가 아는 사람 집을 소개시켜주는 줄로만 알았던 김미풍은 “오늘 이사한 집이 우리 집이다”는 이장고 말에 놀라지만, 곧 “알겠다. 자장면 꼭 사겠다”고 그의 호의를 받아들이며 어릴 적 첫사랑과의 설레는 동거를 시작한다.
하지만 황금실은 1,000억대 유산을 물려받을 마청자(이휘향 분)의 딸과 자신의 아들 이장고를 이어주려 하고 있다. 두 사람의 만남을 위해 마청자에게 큰돈까지 빌려주는 등 정성을 쏟고 있는 터.
물론 마청자 딸 조희라(황보라 분)와 이장고는 서로 좋지 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 상황이라 연인 관계로 발전할 가능성이 적지만, 황금실이 “장고 여자 있다. 장고가 지금 여자 데리고 우리 집으로 들어가고 있다”는 이남이(김희정 분)의 말을 듣고 이장고와 김미풍 사이를 오해해 김미풍이 수난을 겪게 될 전망이다.
오랜 시간이 흘러 겨우 다시 만났지만, 마음 놓고 사랑을 키워가기에는 고난의 연속인 이장고와 김미풍. 과연 두 사람의 관계는 어떻게 전개될까. ‘불어라 미풍아’ 6회는 오늘(11일) 오후 8시 45분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