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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터뷰①]‘실낙원’ 배현성, 스크린 첫 주연에 감격 “울컥..연상호 라인업에 내가 있다니 기뻐”

입력 2026-10-20 12:26:03
수정 2026-10-20 12:4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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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배현성/사진=CJ ENM 제공
배우 배현성/사진=CJ ENM 제공

[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우 배현성이 스크린 첫 주연을 맡은 벅찬 마음을 드러냈다.

배현성은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2’를 통해 인연을 맺은 연상호 감독과 영화 ‘실낙원’으로 재회했다. 특히 ‘실낙원’은 배현성의 스크린 첫 주연작으로 의미를 더한다.

최근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헤럴드뮤즈와의 인터뷰에서 배현성은 주연 배우로 무대인사에 나선 감격스러운 순간을 떠올렸다.

이날 배현성은 “연상호 감독님 작품의 주연으로 함께할 수 있어 너무 행복했다”라며 “토론토국제영화제에 이어 부산국제영화제까지 가보게 돼 너무 믿기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지옥2’에서 감독님과 짧게 만났다. 한 회차밖에 안 나와서 아쉬운 마음이 있었는데, 감독님께 대본이 왔다는 이야기를 듣고 기뻤다”라며 “대본을 읽어보니 재미있었고 캐릭터도 매력적이라 바로 하겠다고 말씀드렸다”라고 회상했다.

또한 배현성은 “감독님은 모든 캐릭터를 매력적으로 만들어주시는 것 같다. 이번에 나쁜 애를 하나 했으니 다음에는 착한 애를 하면 색다르지 않을까”라며 “감독님께서 젊은 배우를 떠올리다가 저를 생각했다고 들었는데 감독님의 라인업에 제가 있다는 게 기쁘다. 저를 까먹지 않으시도록 종종 연락드리며 각인시켜 드려야겠다”라고 말했다.

“처음 무대 앞에 섰을 때는 긴장만 됐는데, 앞에 앉아 계신 분들을 보니 울컥하더라. 열심히 하다 보니 감사하게도 주연으로 영화에 참여해 관객들을 만날 수 있게 됐다는 사실이 감격스러웠다. 뿌듯하기도 했다. 어머니가 눈물을 훔치는 모습도 봤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면서 이런 자리를 꾸준히 만들어 나가고 싶다.”

한편 배현성이 연상호 감독과 다시 한번 의기투합한 ‘실낙원’은 9년 전 캠핑스쿨 버스 실종 사건으로 아들을 잃은 엄마 류소영에게 죽은 줄로만 알았던 아들 류선우가 기적처럼 살아 돌아오면서 시작되는 심리 스릴러로, 오는 21일 개봉한다.


imag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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