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라이어’ 서현진X유연석, 숨 막히는 거짓말 싸움…5분 충격 엔딩

입력 2026-11-01 10: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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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제공
사진=MBC 제공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유연석과 서현진의 충격적인 진실 공방이 펼쳐졌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MBC 새 금토드라마 ‘라이어’ 2회에서는 같은 기억을 두고 정반대의 주장을 펼치는 민준호(유연석 분)와 강지선(서현진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심장외과 전문의 민준호와 초등학교 사서교사 강지선은 서로 호감을 느껐고 ‘완벽했던 첫 데이트’를 했다. 하지만 다음날 강지선이 민준호를 경찰에 신고했고, 이전까지 평온했던 둘의 일상은 엉망진창이 됐다.

경찰 조사에서도 두 사람은 정반대의 주장을 펼쳤다. 민준호는 강제가 아니었다고, 강지선은 강제였다고. 다음날 민준호는 유치장에서 나왔고 강지선도 학교에 출근했다. 두 사람의 팽팽하게 엇갈리는 진술 외에 증거가 없는 상황이기에 경찰은 민준호를 불송치 결정했다.

하지만 사건의 여파는 둘의 일상을 계속해서 흔들었다.

민준호는 병원에 출근했지만 수술에서 밀려났다. 강지선은 학교에서 민준호의 아들 민현수(강지용 분)를 보는 것이 불편했다. 그리고 이 여파는 둘의 주변 사람들에게도 퍼졌다. 민현수는 아빠가 체포된 일로 학교에서 아이들과 싸웠고, 강지선의 언니 강지은(김지현 분)도 병원에서 민준호와 마주해야만 하는 상황에 불편함을 감추지 못했다.

하지만 사건에도 전환점이 생겼다. 강지선이 ‘그날 밤’ 민준호가 깨끗하게 닦아 놓은 와인잔을 보고 약물 사용을 의심한 것. 이 과정에서 민준호의 아내가 약물 과다 복용으로 자살했다는 것까지 드러나 의심은 커졌다. 그러던 중 경찰 이화영(옥자연 분)의 제안으로 민준호와 강지선이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게 됐다.

거짓말탐지기 조사를 받으며 질문에 하나씩 대답을 한 민준호와 강지선. 강도를 더해가는 질문에도 좀처럼 두 사람 중 누가 거짓말을 하는 것인지 짐작할 수 없는 상황이 이어졌다. 그렇게 긴장감이 한참 높아진 상황에서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가 드러났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이화영은 강지선에게 “민준호 씨와 강지선 씨 두 사람 중 거짓말을 한 사람은 당신이에요”라고 말했다.

여기에 강지선이 과거 비슷한 사건에 연루된 사실까지 드러났다.

2회 만에 심리 스릴러의 진수를 보여준 ‘라이어’의 다음에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는 매주 금, 토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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