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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즈현장] ‘청룡 핸드프린팅’ 현빈♥손예진, 차기작 호흡엔 찬성→상대 로맨스엔 반대? 궁금증에 다 답했다

입력 2026-11-03 15:3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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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빈, 손예진/사진=민경빈 기자
현빈, 손예진/사진=민경빈 기자

[헤럴드뮤즈=김민지 기자] 현빈, 손예진 부부가 작품에서 다시 만나고 싶은 바람을 내비쳤다.

오늘(3일) 오후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지난해 청룡영화상 수상 배우들과 함께하는 핸드프린팅 행사가 열렸다. 현장에는 제46회 청룡영화상 수상자 배우 현빈, 손예진, 이성민, 박지현, 안보현, 김도연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지난해 남우주연상과 여우주연상 수상자로 나란히 참석한 현빈, 손예진 부부는 쏟아지는 취재진의 응답에 거리낌 없이 솔직하게 답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앞서 영화 ‘협상’과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에 이어 결혼 후 또 다른 작품에서 만날 의향이 있냐는 질문에 두 사람은 모두 긍정의 뜻을 내비쳤다.

현빈은 “전에 했던 장르와 소재는 당연히 피할 것 같다”면서도 “사실 전에도 한 번 떠오른 적이 있는데,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 그런 것도 재밌겠다”라고 액션 영화를 꼽았다.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는 과거 안젤리나졸리와 브래드피트가 함께 출연해 인연을 맺은 영화다.

이어 손예진도 긍정의 뜻을 내비치며 “저는 부부인데 격렬하게 부부싸움을 하는, ‘이보다 더 리얼할 수 없다’의 느낌을 줄 수 있는 다큐 같은 영화를 찍어보고 싶다”면서 “같이 한 번 어떤 장르, 캐릭터든 만나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상대방의 짙은 로맨스 연기에는 완전한 긍정을 하진 않았다.

손예진은 로맨스에 대한 의향을 묻자 “저희는 시켜만 주시면 감사하다”면서도 곰곰이 생각하더니 “현빈의 로맨스 연기는 고민해 봐야겠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현빈 역시 “저를 만약 로맨스 못 하게 한다면 결과는 정해져 있다”면서 손예진의 로맨스 연기에 나름 반대의 뜻을 전해 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한편 올해 영화계 별들의 전쟁이 펼쳐지는 제47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1월 25일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al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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