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뮤즈=이미지 기자] 배나라가 결혼을 발표했다.
배우 배나라는 3일 “저에게 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생겼다”라며 “기쁠 때는 가장 먼저 환한 웃음을 나누고, 지치고 힘든 순간에는 서로의 묵묵한 버팀목이 되어 주며 남은 인생을 함께 그려 나가기로 약속했다”라고 알렸다.
이어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시선과 응원이 있었기에 매일 조금씩 더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다”라며 “그 감사한 마음을 깊이 새기겠다”라고 덧붙였다.
또한 배나라는 “앞으로도 저는 제자리에서 늘 치열하고 성실하게, 더 열심히 살아가는 배우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 되려 한다”라며 “보내주시는 따뜻한 기대에 매 순간 진심을 다하는 연기로 보답하겠다”라고 약속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의 앞날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더없이 기쁠 것 같다”라고 당부했다.
한재아 역시 “저 결혼한다!”라며 “기쁜 순간뿐 아니라 힘든 날에도 서로에게 든든한 편이 되어줄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 아끼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기로 약속했다”라고 털어놨다.
아울러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하겠다”라며 “앞으로도 배우로서 작품과 사람을 대하는 마음은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묵묵하고 성실하게 걸어가겠다”라고 각오를 다졌다.
앞서 배나라와 한재아는 뮤지컬 ‘그리스’에 함께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무대에서 동료로 만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해 오랜 시간 조용히 예쁜 만남을 이어왔다.
이후 오는 14일 사랑의 결실을 맺고 부부가 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두 사람을 향한 축하와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한편 배나라는 지난 2013년 뮤지컬 ‘프라미스’로 데뷔했다. 이후 드라마 ‘D.P.’ 시즌2, ‘약한영웅2’ 등을 통해 주목받았다.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2017년 뮤지컬 ‘햄릿:얼라이브’로 데뷔한 한재아는 ‘맨 오브 라만차’, ‘어쩌면 해피엔딩’, ‘킹키부츠’ 등에서 활약했다.
-다음은 배나라 글 전문.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 다가왔습니다.
늘 저의 발걸음을 지켜봐 주시고 묵묵히 응원해 주시는 많은 분께, 오늘 제 인생의 가장 기쁜 소식을 제 손으로 직접 전해드리고 싶어 펜을 들었습니다.
저에게 평생을 함께 걸어가고 싶은 소중한 사람이 생겼습니다.
기쁠 때는 가장 먼저 환한 웃음을 나누고, 지치고 힘든 순간에는 서로의 묵묵한 버팀목이 되어 주며 남은 인생을 함께 그려 나가기로 약속했습니다.
그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시선과 응원이 있었기에 매일 조금씩 더 단단한 사람으로 성장할 수 있었습니다. 그 감사한 마음을 깊이 새기겠습니다.
앞으로도 저는 제자리에서 늘 치열하고 성실하게, 더 열심히 살아가는 배우이자 한 가정의 가장이 되려 합니다. 보내주시는 따뜻한 기대에 매 순간 진심을 다하는 연기로 보답하겠습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의 앞날을 애정 어린 마음으로 축복해 주시면 더없이 기쁠 것 같아요.
쌀쌀해진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여러분의 일상에도 늘 따뜻한 웃음이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배우 배나라 올림
-다음은 한재아 글 전문.
안녕하세요 여러분, 한재아입니다!
찬 바람이 제법 익숙해지는 요즘이네요. 다들 따뜻하게 지내고 계신가요?
오늘은 늘 저를 지켜봐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께 소중한 소식을 직접 전하고 싶어 이렇게 글을 씁니다.
저 결혼합니다!
이 소식을 어떤 말로 전해야 할지 오랫동안 고민했습니다. 저에게는 더없이 기쁜 일이지만, 여러분께는 조금 갑작스럽게 느껴질 수도 있겠다는 생각에 조심스러운 마음도 듭니다.
기쁜 순간뿐 아니라 힘든 날에도 서로에게 든든한 편이 되어줄 사람을 만나, 앞으로의 시간을 함께하며 서로 아끼고 의지하는 삶을 살아가기로 약속했습니다.
배우로 살아오는 동안 보내주신 따뜻한 응원과 애정은 제가 지금까지 이 길을 걸어올 수 있었던 큰 힘이었습니다. 늘 충분히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그 마음을 당연하게 여긴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새로운 시작을 앞둔 저의 앞날을 따뜻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시고 축복해 주신다면 더없이 감사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배우로서 작품과 사람을 대하는 마음은 변함없이, 제 자리에서 묵묵하고 성실하게 걸어가겠습니다.
쌀쌀해진 날씨에 모두 건강 잘 챙기시고, 여러분의 하루하루에도 따뜻한 웃음과 좋은 일들이 오래도록 머물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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