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옥중화’ 진세연, 출생의 비밀+동궁전 독살사건 알았다(종합)

입력 2016-10-01 23:09:26
    • 복사완료!

[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진세연이 자신의 출생의 비밀을 알게됐다.

1일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드라마 ‘옥중화’에는 자신이 승은을 입어 태어난 옹주라는 것과 선대왕의 독살 사건에 대해 알게 되는 옥녀(진세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가비(배그린 분)를 궐에서 탈출시켰던 전 내금위 종사관 이명헌은 강선호(임호 분)을 통해 죽기 전 옥녀를 만나보고 싶다는 뜻을 전해왔다. 하지만 옥녀가 정신을 차린 지 며칠 되지도 않은 상황이라 이명헌이 거주하고 있는 이천까지 가기에는 어려운 상황이었다.

그러나 강선호는 혹여나 하는 마음에 옥녀를 찾아가 “내가 네 어미 가비와 인연이 있는 종사관 나으리를 찾았다”고 알렸다. 이어 “그래 헌데 그 분이 지금 많이 위중하시다, 돌아가시기 전에 널 꼭 만나서 하실 말씀이 있다는데”라고 귀띔했다. 평생을 바쳐 모친의 뒤를 쫓아왔던 옥녀는 이에 아픈 몸을 끌고라도 이명헌을 만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명헌은 강선호와 함께 옥녀가 방안으로 들어서자 “앉으십시오”라고 존칭을 썼다. 자신이 옥녀라 밝히는 모습에 이명헌은 “옹주마마”라고 무릎을 꿇었다. 강선호 역시 무릎을 꿇으며 “마마의 어머니 가비님은 중종 대왕의 승은을 입으셨습니다”라고 알렸다. 옥녀는 이에 당혹스러워하며 어쩔 줄 몰라했다. 같은 시간, 명종(서하준 분)은 이 사실을 감쪽같이 모른 채 대전상궁을 불러들였다. 이어 “옥녀를 궁인으로 만들 방도를 알아봤느냐”는 말에 대전상궁이 때가 아니라고 하자 명종은 “그 아이를 더 이상 내버려둘 수 없단 말이다”라고 조바심을 냈다.

옥녀는 이명헌에 “나으리 제 어머니가 어떤 분이셨는지 알고 싶습니다, 말씀해주세요 나으리”라고 청했다. 궐에 들어간 지 얼마 되지 않아 가비와 만나게 됐던 이명헌은 일련의 사건으로 그녀와 정이 통하게 됐다는 것을 털어놨다. 이러던 중 동궁전 나인이었던 가비가 소주방에서 문정왕후(김미숙 분)가 암살 계획을 세우던 것을 접하게 됐다. 소주방에서 이야기를 엿들은 나인을 찾으려는 문정왕후의 압박은 날로 거세졌고 두려움을 느낀 가비는 이명헌에게 자신을 데리고 도망쳐 달라 청했다. 그러나 포기해야 할 것이 많았던 이명헌이 이를 거부하자 늦은 밤 궁에서 눈물을 훔치다 중종에 눈에 들어 승은을 입게 된 것.

이후 이명헌은 마음이 동하여 가비를 데리고 도망길에 올랐지만, 뒤늦게야 그녀가 회임을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가비가 궁을 나간 뒤에도 가비와 이명헌을 추적하는 문정왕후와 윤원형(정준호 분)의 추적은 계속되었다. 결국 도망을 치다가 이명헌과 가비는 헤어지게 됐고, 가비가 전옥서에서 옥녀를 낳게 된 것. 이명헌은 강선호를 통해 이후의 이야기를 들었다며 본인이 가비도 옥녀도 지킨 것에 송구하다며 눈물을 보였다. 옥녀는 덕분에 태어날 수 있었다고 위로했다.

이 기사가 어떠셨나요?

LATEST MUSE

MOST READ

#이달의 아이돌
CLICK
블랙핑크 지수, 제니 이어 솔로 컴백
미스터리한 놀이공원으로의 초대
CLICK
#이달의 영화
오디세이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 신작
세계 최초 전편 IMAX 촬영
오디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