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SNL코리아8’ 이선빈, ‘몸개그’도 불사한 ‘만능배우’(종합)

입력 2016-10-01 22:5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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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정문 기자] 배우 이선빈이 ‘몸개그’도 불사하며 ‘만능배우’ 면모를 보였다.

1일 방송된 tvN 코미디프로그램 ‘SNL코리아8’ 5회에는 드라마 ‘38사기동대’에서 조미주로 열연한 배우 이선빈이 호스트로 출연했다. 오프닝에서 이선빈은 노래와 함께 여유로운 무대 매너를 자랑했다.

MC 신동엽, 탁재훈은 “노래를 할 줄 몰랐다”고 칭찬했다. 탁재훈은 “노래도 잘하고 춤도 잘 추고 연기도 잘 하니 공부는 못 하겠다”고 지적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선빈의 각오가 이어졌다. 이선빈은 “가슴으로 연기하는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했고 안영미가 나서 ‘가슴으로 하는 연기’를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선빈은 ‘SNL표 38사기동대’에서 여비서로 분해 신동엽과 호흡을 자랑했다. 신동엽은 이선빈의 정수리에 손을 비빈 후 이선빈에 내밀어 당황하게 했다. 이선빈은 신동엽의 손을 온몸으로 거절해 보는 이들을 웃게 했다. ‘3분 썸녀’로 분한 이선빈과 김민교의 커플연기도 공개됐다. 이선빈은 사기꾼부터 만화 ‘올림푸스 가디언’의 오르페우스까지 다양한 역할을 소화했다.

‘친구 같은 여자’로 분한 이선빈의 재치 있는 연기가 펼쳐졌다. 방귀를 뀐 후 김민교에 냄새를 전하는가 하면 김민교가 회사 사람에 대해 얘기하자 이선빈은 “예쁘냐”로 일관했다. ‘오르페우스’로 분한 이선빈은 리라연주와 흥겨운 춤을 선보이고 김민교의 무표정과 대조되며 폭소를 유발했다. 방송계가 파업하면서 효과 팀이 사라진 모습이 그려졌다. 이선빈은 입으로 총소리를 내면서 온몸으로 총 맞는 연기를 표현하기도 했다.

‘충무로 레스토랑’ 코너에서는 이선빈은 안영미, 이세영과 함께 연극영화과 출신 웨이트리스로 분해 영화감독 박찬욱, 봉준호로 분한 김준현과 유세윤 앞에서 연기를 펼쳤다. 이선빈은 발음 테스트에 도전했지만 실수하며 민망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선빈은 사극 연기, 무술 연기, 사이코패스 연기를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이선빈은 "많은 관객 분들 앞에서 연기하면서 떨렸다. 많은 선배들이 가르쳐주시고 도와주셨다. 많이 웃어주셔서 감사하다"며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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