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2일 방송된 SBS 주말드라마 '갑순이'에서는 다음주 예고편과 함께 조아영(양정원 분)을 향해 연기를 펼치는 금수조(서강석 분)와 금도금(이병준 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금도금은 "말 귀를 못 알아 듣는다. 너 이리 와라"라며 아들 금수조를 향해 목소리를 높였고 조아영은 "제가 가겠다. 때리지 마라"라며 울먹였다. 이에 조아영이 사라지자 금도금은 금수조를 향해 "뭘 그러고 있냐. 쫓아가라"라고 말했다. 조아영을 향해 "울지마라. 일단 가고 나중에 연락하겠다. 나만 믿어라. 내 마음 변한 것 없다. 마음 단단히 먹어라"라고 말한 뒤 금수조는 다시 아버지에게 향했다. 오렌지 주스를 자신의 병에 따르며 금도금은 "준비하길 잘했다. 내 감이 맞았다. 큰일날 뻔 했다"라고 금수조를 향해 언급했다.
금수조는 "아저씨는 이런 집을 어떻게 섭외하는 것이냐"라며 "이런집에 사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라고 궁금해했다. 이에 금도금은 "우리랑 전혀 다른 인종일 것. 뼈도 다르고 살도 다르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다음주 '우리갑순이'에서는 조금식(최대철 분)이 전 아내 허다해(김규리 분)을 향해 "너 왜이러니. 이러지 마라"라고 말하며 걱정하는 장면과 함께 허다해가 "내가 니꺼냐"라고 도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더불어 신세계(이완 분)이 아내가 다른 남자와 함께있는 장면을 목격하고 "결혼한 것 까먹었냐. 최소한의 도리는 지켜야지"라고 분노하는 모습과 친구들이 신갑순(김소은 분)을 욕하자 언성을 높이며 "갑순이는 그런 애 아니다. 그런 애들과는 다르다"라고 소리치는 허갑돌(송재림 분)의 모습이 함께 공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