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당신은선물’ 김청, 한 형사 컴백에 조여오는 숨통(종합)

입력 2016-10-05 19:4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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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세상 무서운 줄 모르던 김청이 발목을 잡혔다.

5일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 77회에는 끝을 모르는 모자 태화(김청 분)와 성진(송재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태화는 영애(최명길 분)의 이사 선임안이 주주총회의 결과에 따라 결정된다는 소식에 곧장 그녀와 만났다. 영애가 TSK를 장악할까 두려우면서도 이를 보고있지 않을 계획인 태화는 “순진한 도진이에 회장님까지 구워삶아서 TSK 차지하려나본데, 내 아들이 밀려나는 걸 두고만 볼 것 같아?”라고 경고했다. 그러나 윤호(심지호 분)를 위해서라도, 더불어 아들인줄 알고 키워온 성진과 전처인 태화에 배신당한 동식(임채무 분)을 위해서라도 영애는 강해져야 했다. 영애는 태화에게 “밀어낼 생각 없어요, 다만 성진이는 내가 잘 가르쳐서 새 사람 만들어 보려구요”라고 말했다.

성진이 자신의 아들이 아닌 줄 알면서도 회사에서 내쫓지 않는 동식에 태화는 실낱같은 희망을 걸었다. 너를 아들로 받아들이실 것 같다는 태화의 말에도 이미 일이 뒤틀린 성진은 “그 마음이 언제까지 가시겠어요”라고 언짢아했다. 오히려 동식이 물러난 일을 기회로 여긴 태화는 “거꾸로 생각하면 일이 더 쉬워 진거야, 회장님이 물러난다고 선언하셨으니 은영애만 물러나면 넌 단독대표가 될 수 있어”라고 귀띔했다.

태화와 성진은 또다시 이사들과 만남을 가졌다. 가진 주식만큼 우결권이 생기는 상황에서 태화는 이를 끌어 모을 생각이었다. 성진은 급기야 TSK가 보유한 자사주를 매입하자고 제안했다. 때마침 조비서로부터 걸려온 전화를 받은 태화는 곧장 윤호(심지호 분)와 김석훈(최우석 분)이 만나고 있는 카페로 달려갔다. 그러나 이미 이 일을 눈치채고 있던 윤호와 김석훈은 위기를 모면하며 의심에서 벗어날 수 있었다. 귀금도에 갔던 한 형사가 돌아오고 그간 잊고 있었던 철용(김병세 분)의 사건과 다시 직면하게 됐다. 한 형사는 남소장의 사진을 내밀며 태화에게 그를 모르냐 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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