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BIFF 측 "태풍 피해 복구불가, 무대인사-오픈토크 장소변경"

입력 2016-10-05 15:4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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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소담 기자]부산국제영화제가 태풍 차바 피해로 인해 일부 행사의 장소를 변경했다.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오는 6일 개막식을 하루 앞둔 가운데 태풍 차바가 상륙하면서 피해가 심각한 상황이다. 현재 부산 해운대 백사장에 설치된 비프 빌리지 무대가 파손돼 당장 개막일까지 복구가 불가능한 상황이라고.

이에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10월 5일 오전 부산을 강타한 태풍 ‘제18호 차바(CHABA)’로 인해, 현재 해운대 비프빌리지 야외에 설치된 무대가 파손돼 영화제 개막 전 복구가 불가능한 상태”라며 “해운대 비프빌리지에서 진행할 예정이었던 ‘오픈토크’, ‘핸드프린팅’, ‘야외무대인사’ 일정은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진행하게 됐으며 예정되었던 모든 행사들은 차질 없이 진행될 것”이라고 전했다.

앞서 한국영화기자협회와 함께 하는 오픈토크-더 보이는 인터뷰는 손예진, 이병헌, 윤여정을 주인공으로 선정해 비프빌리지에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었으나, 태풍으로 인해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으로 변경됐다. 이병헌은 7일 오후 3시, 손예진은 8일 오후 1시, 윤여정이 8일 오후 6시30분에 각각 오픈토크에 나선다.

또한 비프빌리지에서 진행될 예정이던 야외 무대인사 모두 해운대 비프빌리지가 아닌 영화의 전당 두레라움 광장에서 열린다. 태풍 피해가 있긴 하지만, 부산국제영화제 측은 예정된 행사를 그대로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제21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15일까지 10일간 부산 해운대와 우동, 남포동 일대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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