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호연 기자] 여자친구 예린, 유주, 신비와 우주소녀 성소가 SBS ‘웃음을 찾는 사람들’을 웃음으로 뜨겁게 달궜다.
여자친구 예린, 유주, 신비는 ‘환상 속의 그녀’ 코너에 출연, "걸그룹 누나들은 노래방 가면 어떨까"라는 서기원의 환상 속 모습을 연기했다. 세 사람은 능청스럽게 코믹 연기를 소화하며 ‘오늘부터 우리는’의 칼군무까지 선보였다. 유주는 ‘우연히 봄’의 한 소절을 불러 가창력을 뽐내기도 했다.
우주소녀 성소는 ‘홍배달’ 코너에서 격투 게임 캐릭터 춘리 옷을 입고 무술 소녀로 등장했다. 맞대결을 벌이게 된 홍윤화와 성소는 격투 대신 댄스를 선보이다가 마치 클럽에 온 듯한 대사로 웃음을 선사했다. 또 본격적인 격투 신에 이르자 성소는 특기인 텀블링을 선보여 감탄을 자아냈다.
시청자들은 “개그 연기도 잘한다”, “이 코너에 딱이라 고정하면 좋겠다”, “너무 귀엽다”, “열일 해서 좋다” 등의 후기를 남기며 큰 호응을 보였다.
한편, ‘웃찾사’는 각 코너의 방청객 투표 순위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연출을 맡고 있는 이양화 PD는 “제작진과 출연진들이 늘 하던 대로 하고 있지는 않나, 그래서 우리가 공개 코미디의 가능성들을 간과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들었다. 익숙함을 버리기 위한 시도”라고 밝혔다.
이날 방송에서 놀랍게도 2016 신인 개그맨들의 새 코너 ‘어쩌란 말야’가 1위를 기록했다. ‘환상 속의 그녀’가 2위, ‘해줘라’가 3위, ‘홍배달’과 ‘오마이갓걸’이 각각 4위와 5위를 기록했다.
SBS ‘웃찾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