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배우 주원이 가을 산책을 하며, 개인적인 고민들을 털어놨다.
주원은 7일 후 네이버 V앱을 통해 생중계된 '주원의 Ligelog, 힐링라이브(feat.가을산책)을 진행했다.
이날 방송에서 주원은 배우 민진웅 등 절친 3명을 특별 게스트로 초대했다. 주원은 "엄청 핫한 분들을 모시고 브이앱을 하겠다"며 친구들을 소개했다. 이들은 야경 좋기로 소문난 북악 스카이웨이을 찾았다.
그들에게 북악 스카이웨이는 아지트였다. 주원은 "남자 넷이 모여서 커피를 마신다. 사실 이곳은 민진웅씨 집과 가까운 곳이다. 얼마전엔 치킨을 사서 정자에 올라와 먹은 적이 있다"고 말했다.
곧 개봉을 앞둔 영화 '특근'(감독 김건)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주원은 "촬영은 잘 마쳤다. 영화가 어떻게 나올지는 저도 궁금하다. 여러분이 기대하시는 만큼 충분히 기대하셔도 좋을 것 같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자신의 근황도 전했다. 주원은 "저는 요즘 지방을 다니면서 사극 드라마 촬영 중이다. 배우들끼리 재밌게 잘 찍고 있다. 많은 기대를 하셔도 좋다"고 말하며 작품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광화문과 남원을 가장 기억에 남는 장소로 꼽기도 했다. 주원은 드라마 촬영 중 기억에 남는 장소가 있냐는 팬들의 질문에는 "광화문과 남원이다. 저도 사극이 처음이라 많은 곳을 돌아다니고 있다. 돌아다녀 보니 우리나라가 정말 아름다운 곳이구나"라고 느낀다고 말했다.
사소한 고민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주원은 "저는 어렸을 때부터 유독 걱정이 많았다. 작품은 당연히 생각하는 것이다. 그 외에도 중학생때 부터 누구랑 결혼할지, 가정을 어떻게 꾸릴지, 아이는 어떻게 낳아야하는 등 작은 고민들을 늘 해왔다"고 밝혔다.
옆에서 듣고 있던 민진웅이 "결혼부터 하셔야죠"라고 말해 잠시 웃음이 번지기도 했다. 이에 주원은 멋쩍게 웃으며 "사실 답은 없다. 하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어떻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해 평소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곧 수능을 앞둔 수험생들에게 응원을 전했다. 주원은 "수험생 여러분, 공부 열심히 하느라 힘드실 것이다. 지나보니 대학이 다는 아니더라. 물론 최선을 다해야겠지만 마음 편히 봤으면 좋겠다. 아무튼 힘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주원은 SBS '조선엽기연애사-엽기적인 그녀(가제)를 촬영 중이다. 영화 '특근'(감독 김건) 개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