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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게인TV]'썰전' 유시민 "밝힐 건 밝혀야" 미르-K스포츠재단 통합 과정 일침

입력 2016-10-07 06: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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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선영 기자]미르- K스포츠 재단이 통합되어 하나의 공익 재단이 만들어지며 논란의 중심으로 오른 가운데 전원책과 유시민이 서로 다른 입장으로 논쟁을 벌였다.

6일 방송된 JTBC'썰전''에서 전원책은 "과정이 논란이 되었으나 750억 규모의 공익 재단이 탄생하게 되었다. 국민의 감시하에 국민을 도울 수 있는 하나의 재단이 만들어 졌다" 밝히며 미르- K스포츠 재단의 통합으로 만들어진 공익 재단에 만족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유시민은 전원책의 말에 "결과만 좋으면 되는거냐" 윽박 지르며 반박하는 모습을 보이며 과열되는 두 사람의 설전을 시사했다.

유시민은 "결과만 좋아서는 안된다. 이미 만들어 질 것을 알고 사람들이 돈을 여기에 모으지 않았나. 만들어지면서 있었던 비리에 대한 벌은 받아야 된다" 밝히며 "일해 재단의 경우 설립 과정의 불법성등에 따라 청문회에 드러나 관련자들이 처벌을 받았다" 알리며 이번에도 그렇게 진행이 되어야 함을 시사했다.

전원책은 "재단이 만들어 지면서 소득의 재분배로 사회에 환원하게 도었다" 반박하며 재단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알렸다. 공익 재단은 오전에 등기 접수를 한 뒤 등기가 완료 되기도 전에 현판식을 가졌음을 알렸다. 유시민은 "이렇게 순서에 맞지 않게 진행하는게 결국 보는 사람입장에서는 '오, 이렇게 세네' 생각하게 된다" 말하며 재단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현재의 진행 과정까지의 일련의 일들에 대해 씁쓸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결국 유시민은 한 줄 논평으로 "그냥 상식만 지켜 주십시오"며 담담하게 밝혔고 전원책은 "여-야 정치 지도자들께 한 말씀 드릴까 한다. 지켜보는 국민이 처참합니다" 일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 날 방송에는 故백남기 농민의 부검 논란에 대해서도 이야기하며 열띤 모습을 보였다. 전원책은 "법쪽에 일하면서 조건부 부검 영장이라는건 처음 들었다. 유가족과 경찰이 협의해서 진행하라는건데 강제로 변할 수 있다" 우려의 목소리를 내자 유시민은 "현재 장례식장 앞에 유가족과 시민단체, 경찰이 대치하고 있다. 이게 무슨 일이냐 지금. 서울대병원에서 사망 진단서만 제대로 썼었어도 이런일은 없었다" 밝히며 분통해 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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