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예능원석' 김세정이 마지막까지 빛났다.
7일 방송된 KBS2 ‘어서옵SHOW’에서는 이서진, 노홍철, 김종국이 마지막 홈쇼핑 생방송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세정은 솔비를 상대로 풍선 복싱을 하면서 강렬한 모습을 선보였다. 복싱을 한 솔비를 상대로 김세정은 전혀 밀리지 않는 강단 있는 모습으로 대결에 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빈 공간을 파고들면서 풍선을 하나씩 터뜨리는 솔비를 상대로 김세정은 다소 기울어지는 경기를 예상케 했다. 하지만 김세정은 빠른 펀치로 팽팽한 분위기를 이어갔다. 결국 김세정은 솔비의 마지막 풍선을 터뜨리면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김종국은 복싱을 배운 것 같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김세정의 활약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다. 본격 홈쇼핑 생방송이 들어가고 최민수와 김종국은 '가죽공예'로 재능 판매를 했다. 난생 처음 해보는 인터넷 생방송에 진땀이 난다고 한 최민수는 카드지갑 만드는 것에 열중했다.
김종국은 최민수에게 '모래시계'에서 했던 명대사를 해달라고 조심스레 말했다. 반면 김세정은 직접 최민수 성대모사를 하면서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이에 최민수는 방송 최초로 셀프 성대모사를 했다.
다음 순서는 장도연과 솔비의 패션 페인팅 리폼이었다. 솔비는 자신이 직접 페인팅한 옷과 캐리어를 가지고 와 평소에도 사용하거나 입고 있다고 했다. 특히 자신이 디자인한 청자켓 뒤에 '공주'라는 시그니처를 넣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장도연과 솔비에게 리폼을 의뢰한 이는 김세정과 구구단의 멤버 김나영이었다. 김나영은 김세정과 연습생 기간동안 힘든 일을 함께 겪어 가장 친하다고 밝혔다. 또 두 사람은 둘만의 캐리어를 갖고 싶다면서 리폼을 의뢰했다. 김세정은 디자인을 하면 김종국을 암시하는 듯한 ‘JK♥’를 적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간 세 남자 MC 사이에서 상큼한 매력을 발산했던 김세정은 마지막 방송까지 당차면서도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예능원석'으로서의 임무를 완수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