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선영 기자]이장고(손호준 분)와 김미풍(임지연 분)의 핑크빛 모드에 적신호가 켜졌다.
9일 방송된 MBC'불어라 미풍아'에서 이장고는 미풍의 회사에 방문하며 오빠로서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미풍이 다니는 사무실 직원들 수에 맞추어 음료수를 챙겨주며 "미풍이 오빠다. 동생을 맡겨놓고 이제야 찾아왔다. 잘 부탁한다" 인사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풍은 장고의 기습 방문에 놀라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미풍의 회사 동료들은 "미풍의 오빠 같이 보이지 않는다. 남자 친구 같다" 짓궃게 말하며 놀리는 모습을 보여 미풍을 당혹케했다. 장고는 미풍의 회사가 마치는 시간까지 기다려 또 한 번 미풍을 놀라게했다.
장고는 "데려다 줄테니 타라" 권유하는 모습을 보인 가운데 미풍은 "끝날 때 까지 기다렸나" 말하며 장고의 행동에 설레어하는 모습을 보였다. 미풍은 "오빠 때문에 괜한 오해만 받는다. 소문 나서 결혼 못하면 어떡하나" 퉁명스런 모습을 보이자 장고는 "내가 책임지겠다" 말해 미풍의 심장을 술렁이게 했다.
이어 장고는 "책임지고 좋은 사람 소개 시켜주겠다" 너스레를 떠는 모습을 보였다. 미풍은 장고의 너스레에 '저렇게 여자 마음도 모르고 눈치도 없는데 변호사는 어떻게 되었나' 속마음을 내비치며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알콩달콩하게 핑크빛 모드를 유지하던 두 사람의 관계는 장고의 어머니인 황금실 (금보라 분)로 인해 힘들어 질 듯한 모습을 보였다.
미풍은 공모전에 당선된 상금이 입금되자 어머니인 주영애 (이일화 분)이 모은 돈과 합쳐 장고에게 보증금의 일부를 보내주며 사이가 틀어졌던 두 집안의 관계 개선에 힘쓰는 모습을 보였다. 장고도 미풍의 마음을 알고 황금실에게 돈을 전해줬지만 황금실은 "이걸로 그냥 주저 앉아 살겠다는 건데 그렇게 두지 않을꺼다" 분노하며 미풍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였다.
미풍을 찾아간 금실은 돈을 던지며 "주저 앉아 여기에서 살 생각말고 여기에서 나가라" 호통치는 모습을 보였다. 장고는 금실을 말리지만 미풍은 상처 받은 마음을 안고 눈물을 흘리며 자리를 박차고 나가는 모습을 보여 안타까움을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