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INEMA

'워킹스트리트' 이상우 감독 "태국 현지 촬영, 게릴라처럼 진행"

입력 2016-10-10 12:2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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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워킹 스트리트' 포스터
영화 '워킹 스트리트' 포스터

[헤럴드POP=성선해 기자] 이상우 감독이 '워킹 스트리트'로 돌아왔다.

영화 '워킹 스트리트'(감독 이상우/제작 ㈜컨텐츠로드, ㈜케이피필름) 언론배급시사회가 10일 오전 서울시 중구 퇴계로 대한극장에서 진행됐다.

이상우 감독은 "배우들을 캐스팅 하기가 어려웠다. 시나리오 자체가 세다보니 설득하기가 힘들었다"라고 했다.

이어 "백성현과 이시강은 기존 작품 덕분에 나와 친분이 있다. 이송이는 처음이다. 배우들과 호흡하는 건 문제가 없었다"라며 촬영장 분위기를 전했다.

이상우 감독은 "우리가 예산이 많지 않아서 게릴라처럼 했다. 허가가 안나서 첫날에 경찰이 촬영을 중단시키기도 하고, 배우들이 중간에 부상을 입기도 했다"라며 태국 현지 촬영을 언급했다.

'워킹 스트리트'는 방황하는 청춘들의 안식처이자 욕망의 거리인 '워킹 스트리트'에서 오직 사랑을 갈망하는 세 남녀의 엇갈리는 운명을 그린 파격적인 작품이다. '아버지는 개다' '엄마는 창녀다' '나는 쓰레기다' '바비' '지옥화' 등을 연출한 이상우 감독의 신작이다. 올 가을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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