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 '구르미그린달빛' 한수연, 채수빈에 국혼 언급하며 '조소'

입력 2016-10-10 22: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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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채수빈과 한수연이 국혼과 관련해 이야기를 나눴다.

10일 방송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 15화에서는 말에 뼈가 있는 중전 김씨(한수연 분)와 조하연(채수빈 분)의 대화가 눈길을 끈다.

이영(박보검 분)과의 국혼 상대로 지목된 예조판서 조만형(이대연 분)의 딸 하연은 앞서 전략적인 관계로라도 그와 혼례를 맺기를 바란다는 것을 직접적으로 말한 바 있다.

중전은 하연을 향해 안타깝다는 표정을 만들며 "이리 열심히 세자빈 수업을 듣는데"라며 혀를 끌끌 찬다. 이에 하연이 아무 말 않고 시선을 떨구자, 중전은 "가례일이 정해지지 않는데 그 이유가 궁금하지 않으십니까"라고 덧붙인다.

그저 이유가 있어 그런 것이라 생각한다는 하연이지만, 중전은 "기집애처럼 옆에 끼고 있던 내관이 사라진 이후로 얼마나 상심이 크다구요"라며 알 수 없는 말로 그녀를 자극한다.

생각지도 못한 말이 중전의 입에서 흘러나오자 다소 당황한 표정의 하연은 짧게 반문하지만, 그녀에게 더 이상의 실마리는 주어지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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