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예능

[팝업뮤직]"신인상이 꿈" I.O.I에게 다가올 엔딩

입력 2016-10-11 12:3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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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황수연 기자]걸그룹 아이오아이(I.O.I)가 마지막 완전체 활동을 시작한다.

아이오아이는 11일 공식 SNS에 "MISS ME? 20161017"이라는 메시지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오는 17일 발매하는 이 미니앨범은 아이오아이 공식 마지막 음반이 될 예정이다.

마지막인만큼 11명 완전체 컴백이다. 이번 앨범에는 JYP 박진영과 B1A4 진영이 지원사격에 나섰다. 특히 박진영은 타이틀곡부터 안무, 의상, 뮤직비디오까지 전반적인 프로듀싱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오아이는 올해 초 방송된 Mnet '프로듀스101'를 통해 데뷔했다. 101명의 연습생 중 11명이 시청자들의 국민 투표로 결정됐다. 지난 5월 '아이오아이(I.O.I)'라는 팀명과 함께 첫번째 미니앨범 'Chrysalis'으로 화려한 데뷔를 마쳤다.

지난 8월에는 각 소속사 그룹으로 활동을 시작한 4명을 제외한 7명 멤버가 'Whatta Man'으로 유닛 활동을 펼쳤다. 아이오아이는 이 곡으로 SBS MTV '더쇼', MBC뮤직 '쇼 챔피언',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1위에 오르며 3관왕을 차지했다.

예능 프로에서 보여준 활약도 두드러졌다. 멤버 김세정은 KBS 2TV '어서옵SHOW' 마스코트로 활약했다. 김청하와 최유정은 Mnet '힛 더 스테이지'에 출연해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눈도장을 찍었다. 다른 멤버들도 각종 예능에서 활약하며 섭외 1순위로 떠올랐다.

센터 전소미는 지난 10일 방송된 MBC에브리원 '스타쇼360'에서 "꿈이 있다면 신인상을 받는 것이다. 아이오아이는 영원한 그룹이 아니다. 올해 연말이 끝이라 마지막을 좋게 끝내고 싶다"고 털어놨다.

현재 강력한 신인상 후보는 아이오아이와 YG 소속 '블랙핑크'다. 여기에 JYP 트와이스가 변수로 떠올랐다. 트와이스는 지난해 10월 20일 데뷔해 멜론뮤직어워드, 서울가요대상, 가온차트어워드 신인상 후보에 들지 못 했던 것. 과연 한 번 뿐인 신인상을 아이오아이가 받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아이오아이는 연말 시상식에서 원하는 꿈을 이루며 행복한 결말을 낼 수 있을까. 그들의 마지막 완전체 활동을 기대하는 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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