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태현 기자] 독재자 사장님이 등장했다.
10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 에서는 시종일관 일을 시키는 곱창집 사장님 때문에 직원들이 고민에 빠졌다.
이날 주인공은 일주일에 4번 17시간, 심지어는 20시간씩 일을 시키곤 200만원 미만의 월급을 받는 노예 생활을 하고 있다고 했다. 사장은 “직원들이 주인의식이 없는 것 같다”라는 말을 해 공분을 샀다. 또 “직원이 17시간 일하면 나는 19시간 일한다”라고 했다.
이게 주인공은 외부에 자꾸 나가 있어서 일을 하는건지 모르겠다고 반박했다. 사장은 “아침 7시 마감 끝내고 나면 바로 가락시장을 간다. 메뉴판 디자인, 거래처 방문 등 외부의 일을 처리해야 한다”라고 했다.
심지어 사장은 주인공의 연애사업까지 훼방을 놨다. 사장은 주인공이 휴일 날 여자친구를 만날 때 데이트 장소를 지정해주면서 시장조사를 시켰다. 주인공의 여자친구는 사장을 증오 수준으로 싫어한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사장은 월급에 대해서도 숙식을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추가 수당을 줄 필요는 없다고 당당하게 말해 주변을 경악케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