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포인트1분] '구르미그린달빛' "마주보고 있자 라온아" 박보검, 여전한 애틋함

입력 2016-10-12 07:1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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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간만에 김유정과 단 둘이 남게 된 박보검이 진심을 드러내 애틋함을 더했다.

지난 11일 방송된 KBS 2TV 월화 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백상훈, 극본 김민정·임예진) 16화에서는 홍라온(김유정 분)이 아버지 홍경래(정해균 분)와 조우하는 것을 바라보며 함께 마음 아파하는 이영(박보검 분)의 모습이 공개됐다.

이후 간만에 라온과 단 둘이 남은 이영은 "하루에도 몇 번씩 우리가 다른 처지로 만났으면 어땠을까 하는 상상을 한다"며 여전히 애틋한 마음을 털어놓는다.

그는 이어서 "아무도 모르는 이곳에 있는 지금만이라도 아무 생각 없이 마주보고 있자 라온아"라며 늘 보여주던 따뜻한 태도로 라온을 조심스레 바라본다.

라온 역시 이영의 말을 잠자코 들으며 애타는 눈길을 보낸다. 폭풍같은 상황에 빠져있는 궐이지만 잠시나마 그녀와 함께 남게 된 이영은 "내 오늘 오랜만에 깊은 잠에 들 수 있을 것 같구나"라며 진심 가득한 말을 읊조려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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