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이소담 기자]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첫 슈퍼히어로 연기를 해낸 소감을 전했다.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14일 서울 왕십리CGV에서 진행된 영화 ‘닥터 스트레인지’(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코리아) 라이브 컨퍼런스에서 슈퍼히어로를 연기한 소감을 밝혔다.
이날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닥터 스트레인지를 연기한다는 건 내겐 정말 특권이었다. 그는 복합적인 감정을 가진 사람이다”며 “난 운이 좋았다. 처음엔 힘들었지만, 연극 일정을 마친 뒤 촬영일을 조정해줘서 출연하게 됐다. 그래서 동기부여가 됐다”고 말했다.
이어 “유머와 위트도 있지만, 오만하기도 한 캐릭터가 닥터 스트레인지다. 처음엔 정말 오만하지만 나중엔 완전히 바닥으로 떨어진 후 변화돼 슈퍼히어로가 된다”며 “닥터 스트레인지는 친구도 없는 인물인데, 막강한 힘을 갖고 있다. 현실을 변화 시키면서 선을 위해 희생한다. 영화에서 액션신이 많은데, 마블 영화에는 특수효과가 정말 많다는 걸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베네딕트 컴버배치는 “마블 영화에서 보지 못했던 새로운 세상을 보게 될 것”이라며 “처음부터 끝까지 모두 독특한 경험이었다. 육체적으로 촬영을 길게 해서 힘들긴 했지만, 새로운 경험이었다”고 덧붙였다.
'닥터 스트레인지'는 마블 코믹스를 원작으로 불의의 사고로 절망에 빠진 한 남자가 세상을 구원할 강력한 능력을 얻게 되면서 히어로로 거듭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베네딕트 컴버배치와 함께 틸다 스윈튼, 레이첼 맥아담스, 매즈 미켈슨, 치웨텔 에지오포 등이 출연하며 2018년 개봉 예정인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에 합류, 새로운 어벤져스 멤버로 출연할 예정이라 뜨거운 관심을 얻고 있다. 오는 25일 전야개봉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