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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P이슈]'투'진영이 아이오아이에게 "밝은 모습 생각나, 화이팅"

입력 2016-10-17 09:5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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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본사 DB
사진=본사 DB

[헤럴드POP=이호연 기자] JYP엔터테인먼트 박진영과 B1A4 진영이 걸그룹 아이오아이(I.O.I)의 컴백을 응원했다.

아이오아이는 17일 0시 새 미니앨범 'Miss Me?'를 발표, 타이틀곡 '너무너무너무'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너무너무너무' 외에도 수록곡 '잠깐만' 등이 음원차트 상위권에 안착하며 뜨거운 화제성을 실감하게 했다. 1위를 바라고 있는 아이오아이의 활동은 시작부터 청신호가 켜졌다.

'너무너무너무'는 박진영이 작사, 작곡한 노래로 빠른 리듬과 재밌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콘셉트 전반적으로 아이오아이의 소녀다운 모습을 강조했다. '잠깐만'은 B1A4 진영이 만든 아련한 분위기의 수록곡이다. 이번이 마지막 완전체 컴백이라는 점을 상기시키면서도 포근한 느낌을 주는 가사가 인상적이다.

박진영과 진영은 아이오아이와 특별한 인연이 있다. 박진영은 센터 전소미의 원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대표 프로듀서다. 실제로 전소미를 비롯한 아이오아이 멤버들에게 애정을 담아 노래와 안무를 지도했고, 이는 결과물로서 잘 드러났다. 진영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절 아이오아이에게 경연곡 '같은 곳에서'와 '벚꽃이 지면'을 선물했다. 아이오아이의 보컬과 속내를 가장 잘 드러낼 수 있는 노래가 팬들의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날 아이오아이의 신곡이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하자 박진영과 진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축하 인사를 남겼다. 박진영은 "축하해 얘들아! 다들 정말 바쁘고 힘든 와중에도 밝게 웃으며 열심히 하던 모습들이 생각나네^^ IOI with JYP finally! Ya ready?"라고, 진영은 "이번에 아이오아이 분들과 작업한 '잠깐만' 음원이 공개되었습니다~ 많이많이 들어주세요~^^ 아이오아이도 화이팅!!"이라고 음원 사이트 화면을 캡처한 사진과 함께 전했다.

프로듀서 역할을 했지만, 그보다 먼저 가요계 선배로서 박진영과 진영은 아이오아이에게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다. 가수로서 이미 뚜렷한 성과를 거둔 박진영과 진영이기에 후배들을 향해 더욱 따뜻한 프로듀싱이 가능했다. 이런 훈훈함이 녹아있는 녹음 현장 및 작업 과정은 방송을 통해 공개되기도 했다. 16일 방송된 컴백 생중계에서 박진영이, '프로듀스 101' 곳곳에서 진영이 아이오아이를 응원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투' 진영을 만난 아이오아이에게 1등은 멀지 않았다. 선배 겸 프로듀서 '투' 진영의 지원사격을 받아낸 아이오아이의 활발한 마지막 완전체 활동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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