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보기만 해도 기분 좋아지는 서인국♥남지현의 '청정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 잡았다.
19일 방송된 MBC '쇼핑왕루이'에서는 루이(서인국 분)와 고복실(남지현 분)이 다시 옥탑방으로 돌아왔다. 이후 두 사람은 바닷가와 서점을 찾아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고, 달달한 입맞춤으로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옥탑방 피습 사건의 범인이 잡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루이와 복실은 차중원의 집에서 나와 다시 옥탑방으로 돌아왔고, 황금자(황영희 분)·조인성(오대환 분)과 함께 배달 음식을 나눠 먹으며 단란한 시간을 보냈다. 반면, 차중원(윤상현 분)은 복실의 공백에 허전함을 느꼈다.
옥탑에 둘만 남게 되자 루이는 복실에게 "너랑 둘만 있어서 좋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루이는 "어젯밤부터 고민해봤는데 너희 사장까지 너를 구박하는 것을 보니 안 되겠다. 나랑 쇼핑몰을 해 보는 것이 어떠냐. 왠지 쇼핑몰을 하면 잘할 것 같은 느낌이다"고 말했다. 이에 복실은 "너를 믿지만 회사에서 일을 좀 더 배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본부장님이 그래야 한다고 했다"고 답했다. 이에 루이는 "또 나보다 본부장이다"며 질투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음 날 루이와 복실은 바닷가를 찾았다. 두 사람은 흘러나오는 음악에 맞춰 춤을 추고 솜사탕을 나눠 먹으며 소소한 데이트를 즐겼다. 루이는 차중원에게 선물받은 복실의 신발을 바닷가로 던져버렸고, 신발이 없는 복실을 등에 업은 채로 바닷가를 떠났다. 루이는 복실에게 새 구두를 선물했고, 그들은 서점을 찾아 데이트를 이어갔다. 외국어 책을 집어 든 루이는 유창한 실력으로 일본어, 프랑스어, 독일어를 구사했다. 이 모습을 본 복실은 "너 완전 똑똑했던 것 같다"루이의 모습을 보고 놀랐고, 루이 역시 "나 정말 멋있다. 본부장이랑 금자 아줌마(황영희 분)가 이 모습을 봤어야 했다"며 복실에게 동영상 촬영을 부탁했다. 곧이어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라는 책을 집어 든 루이는 복실에게 "지금 내 처지랑 비슷하다. 나는 잃어버린 기억도 찾고 싶지만 새로 시작된 지금도 참 행복하다. 따뜻하고 즐겁다"라고 말했다. 이에 복실은 "새로 시작된 기억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은 언제냐"고 물었고, 루이는 "하루종일 너를 기다리던 시간들"이라고 답했다. 루이 역시 복실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에 대해 물었고, 복실은 "지금 이 순간"이라고 답했다. 이에 루이는 자신을 바라보며 환하게 미소짓고 있는 복실에게 다가가 입맞춤을 했다. 한편, MBC '쇼핑왕루이'는 매주 수목 오후 10시 방송.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