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여자의비밀' 아들 뺏긴 소이현, 아빠 죽음 비밀에 '2차 충격'(종합)

입력 2016-10-19 20:2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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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권민지 기자] 19일 방영한 KBS 2TV 일일드라마 '여자의 비밀' 79회에서는 강지유(소이현 분)와 아들 유마음(손장우 분)을 떨어트려는 채서린(김윤서 분)의 강경한 태도로 인해 잠시 동안의 생이별을 결심한다. 이미 한 차례 경찰까지 대동하고 나타난 서린은 아이의 불안정한 심리적 여파를 생각지도 않고 지유를 끌고가도록 유도한다.

결국 마음이는 정신적인 스트레스와 불안함이 극에 달해 일시적인 쇼크 상태에 이른 후 병원에 실려간다. 우려되던 뇌수막염의 위험은 피해갔으나 여전히 심리적으로 유약한 상태라는 주치의의 조언에 지유는 아이의 정서 안정을 위해 잠시 동안의 이별을 택한다. 마지막으로 함께 길을 거닐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지만 헤어져야 하는 순간, 마음이는 서럽게 울면서 지유와 헤어질 것을 두려워한다.

서린은 이토록 애틋한 마음이를 먼저 집으로 돌려보낸 후 지유의 팔을 이끌고 자리를 옮긴 후 "다시는 얼씬도 하지 마"라고 엄포를 놓는다. 하지만 지유는 "마음이 불안하고 혼란스러운 상태라서 보내는 거야. 마음이는 그래도 여기가 집이니까"라며 어쩔 수 없는 단기적인 선택이었음을 확실히 전한다. 이어서 "또 다시 아프게 하면 내가 너 다시는 용서 안 해"라며 마음이의 안정을 신신당부한다. 그러나 서린은 여전히 그녀의 말을 가볍게 무시하며 돌아선다.

한편, 유만호(송기윤 분)의 뒤를 이을 모성그룹의 후계자 후보를 결정하는 회의가 열린다. 변일구(이영범 분)은 최근 급격하게 유대관계를 맺었다고 생각한 민선호(정헌 분)를 후보로 올릴 생각에 회심의 미소를 보인다. 그의 생각에 걸맞게 관계자들은 선호를 후보로 추천한다.

선호는 알 수 없는 미소를 지으며 유 회장 일가를 당황스럽게 하는 한편, 일구의 요청으로 후보자 지명에 대한 소감을 밝히기 위해 일어난다. 그러나 일구의 생각과는 달리 "아직 많이 부족한 저를 추천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전 유강우 본부장을 지지하고 있습니다"라며 그를 보기 좋게 배신한다.

이후 동생 강지찬(권시현 분)이 지유를 위한 깜짝 선물로 죽은 엄마의 녹화 영상을 보여 준다. 그녀는 이를 통해 아버지(박철호 분)가 유 회장으로부터 끊임없이 협박을 받아왔었다는 사실을 우연히 알게 된다. 지유는 강우를 만나기 위해 회사를 찾고, 먼저 선수를 친 서린은 "내가 비밀을 알게 됐다고 했지, 너희 아버지를 죽인 사람이 유만호 회장이라는 비밀"이라며 강우가 차마 전하지 못한 충격적인 사실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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