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옥중화’ 고수, 진세연 출생의 비밀 알았다(종합)

입력 2016-10-22 23: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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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박주미가 진세연의 친부 밝히기에 혈안이 됐다.

22일 밤 방송된 MBC 창사 55주년 특별기획 ‘옥중화’에는 옥녀(진세연 분)의 신분에 대해 알게되는 태원(고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주철기(서범식 분)은 초희(고은수 분)을 매수해 옥녀의 동태를 살피려고 했다. 하지만 옥녀의 사람인 초희는 주철기의 청을 받아들이는 척 이에 합류해 정보를 캐냈다. 주철기는 옥녀 곁에머무는 초희에게 그녀의 신분에 대해 물었다. 정난정(박주미 분)이 옥녀가 궁인의 몸에서 난 아이를 알게 되며 혹여나 옹주인지를 확인하고자 한 것. 그러나 주철기의 이 발언은 그대로 옥녀의 귀에 들어가며 그녀는 정난정이 자신의 뒤를 캐고 있다는 것을 눈치 채게 됐다.

인삼 매수를 위해 나갔던 술자리에서 만난 이가 옥녀 밑에 있는 장서풍(이찬 분)이라는 것을 알아낸 민동주(김윤경 분)는 이 일을 조사하고 나섰다. 당연히 이 끝에는 옥녀가 있었고 민동주는 정난정에게 이 사실을 알렸다. 곧장 장서풍을 비롯한 이들을 잡아들이겠다는 민동주의 말에 정난정은 “그놈들 잡아들이는 일이야 언제든 해도 되는 일”이라며 “지금은 옥녀 그년에게 회복할 수 없는 타격을 주는 게 중요해요”라고 일렀다. 인삼을 매점하느라 이미 큰 돈을 썼을 옥녀를 옥죄겠다는 것이 정난정의 계산이었다.

정난정은 이 국면을 이용해 옥녀에게 손해를 입히고 싸게 인삼을 사오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민동주는 옥녀와 내통하는 상단들의 행수들을 잡아 가두고 인삼을 처분할 수 있는 길을 막았다. 이어 근당 90냥을 제시하는 장서풍에게 15냥 이상으로는 가격을 쳐줄 수 없다는 통보를 했다.

강선호(임호 분)는 신분이 탄로나 도성에 머물기 힘들어진 민수옥을 이명헌이 있는 이천으로 내려 보냈다. 그녀를 바래다주고 돌아가려던 초희는 주철기가 오는 것을 발견하고는 다시 발걸음을 돌렸다. 하지만 이미 초희가 도착했을 때는 급습을 받은 뒤였다. 이명헌은 주철기의 손에 끌려가고 민수옥은 그 자리에서 목숨을 잃었다.

정난정은 이명헌을 직접 고신하고 나섰고 옥녀는 초희를 통해 이 소식을 전해듣고 강선호를 찾았다. 하지만 마침 이 곳을 찾았던 태원은 “지금 제가 들은 것이 다 무슨 소리 입니까, 나으리께서는 왜 옥녀를 마마라고 부르시는 거에요”라고 물었다. 놀란 옥녀가 아무 말을 못하자 태원은 “신분을 알아내려고 한다는건 또 무슨 말입니까”라고 혼란스러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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