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박세영 기자]조아영(양정원 분)이 금수조(서강석 분)을 향해 가난해도 결혼하겠다라고 말했다.
23일 방송된 '우리갑순이'에서는 금도금(이병준 분)이 아들 금수조를 향해 "콩밥먹기 싫다. 너도 먹이기 싫다"라며 "그게 돈이 얼마냐. 넌 이미 고도가 왔다. 고급진 도시녀. 우리같이 아무것도 없는 놈들은 여자를 잘 만나야 한다. 네가 먹고사는 문제 해결될 때까지는 죽어서도 눈을 뜨고 있을 것 내가 이러면 좋겠냐"라고 말했다. 앞서 금수조는 조아영과의 결혼이 약속된 상태. 이에 금수조는 "우리는 식구가 없다. 아빠랑 나랑 단 둘이다"라며 걱정했다. 금도금은 "삼식이보고 적당히 동원하라고 하자"라고 말했고 금도금은 "먹을 건 더 없냐. 아빠는 왜 이렇게 먹어도 배가 고프냐"라고 털어놨다. 이에 금수조는 "외로워서 그런거다"라고 조언해 눈길을 끌었다.
이후 조아영을 만난 금수조는 "우리 패밀리는 직계 가족만 참석한다"라며 "친구도 안 부른다. 우리쪽은 아빠 할머니 친척해서 총 7명이 참석한다. 그쪽 식구들은 얼마 안되는 걸로 알고있다. 대신 결혼식 비용은 사회 기부하는 것이 우리 패밀리의 가풍이다. 하나만 물어보겠다 이 결혼에 확신이드냐. 내 조건 때문이 아니고"라고 자신의 진심을 언급했다.
조아영은 "집 한 칸, 방 한 칸도 없이 맨날 라면만 먹는 가난한 사람이라고 해도 결혼할 것"이라며 "정말이다"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