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권민지 기자] 우천으로 인해 촬영이 힘들어진 가운데, 멤버들이 좋은 뜻을 강조한 끝에 대여 비용을 할인 받았다.
21일 방영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언니들의 슬램덩크'(이하 '슬랭덩크') 27회에서는 '홍진경 쇼'를 위한 촬영에 커다란 장애가 생겼다.
생각지도 못한 비가 내리는 와중에 걱정이 가득한 멤버들은 역시 어두운 표정의 장진 감독을 발견했다.
그는 석양 빛 등 비가 없어야 가능한 촬영 일정인 탓에 제대로 된 촬영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려 멤버들을 당황케했다.
영화제 출품을 위해서는 촬영 일정이 촉박한 가운데, 또 하나의 문제인 장비 대여 비용이 있었다. 결국 장진 감독의 지시 하에 절반의 할인을 순조롭게 일궈냈다.
그러나 이는 장비 업체에서 비오는 날이면 응당 해 주는 할인으로, 이를 들은 장진 감독은 70% 할인을 넌지시 지시했다.
라미란은 간곡한 목소리로 "학생만도 못 해요 사실"이라며 양해를 구했고, 장비 대여 업체측은 "저예산이다…그럼 어쩔 수 없죠. 그렇게 하겠습니다"라며 흔쾌히 수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