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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 박보검 "차태현 송중기 임주환 응원, 난 복받았다"[팝인터뷰]

입력 2016-10-26 11:3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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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숙 기자
이지숙 기자

[헤럴드POP=박아름 기자]'국민세자' 탄생, 그 뒤에는 차태현 임주환 송중기 등이 있었다.

배우 박보검은 2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솥밥 선배들을 향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이날 '블러썸엔터테인먼트 선배들로부터 조언을 받은 부분이 있느냐'는 질문에 박보검은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보검은 "차태현 선배님 같은 경우 흔쾌히 첫회 특별출연 해주셨다"며 "가장 감사했던 게 임주환 형이 사극을 많이 했다. 사극에 임해야 하는 자세나 옷 매무새, 상투 등 세세한 부분들을 전화통화로 많이 말씀해주셨다. 나중에 옷깃이 뜨지 않게 해야 되고 옷깃도 내 목 라인과 맞게 제작해야 하고 상투도 나한테 맞는 걸 찾아 하라는 등 세세한 조언을 많이 해줘 감사했다. 눈썹 라인도 세세하게 도움을 많이 줬다"고 설명했다.

이어 "송중기 형한테 감사했던 게 내가 중심을 못 잡고 흔들리고 내 연기에 자신도 확신도 없었을 때 신앙적으로 기도도 많이 했지만 중기 형이랑 통화할 때 자신감을 갖고 힘내서 하라고 응원도 해주시고 만나서 밥도 먹고 해서 힘이 많이 됐다"고 덧붙였다.

아울러 박보검은 "회사 식구들이 아니었다면 사극에 대해 잘 모를 수 있었고 놓치는 부분도 많았을텐데 주환이 형, 태현이 형이 초반에 힘을 실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난 되게 복 받았다고 생각했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박보검은 지난 18일 인기리에 종영한 KBS 2TV 월화드라마 ‘구르미 그린 달빛’(연출 김성윤, 백상훈/극본 김민정, 임예진)에서 왕세자 이영 역으로 열연, ‘국민 세자’라 불리며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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