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심지호가 알츠하이머가 아닌 것으로 드러났다.
26일 SBS 일일드라마 ‘당신은 선물’에는 병원에서 다시 한 번 검진을 받게 되는 한윤호(심지호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의사는 앞서 한윤호가 알츠하이머 진단을 받았던 병원의 소견과 정밀검사 결과를 비교해 전달했다. 놀라는 한윤호의 모습에 의사는 “정밀검사를 해봐야 알겠지만 제 소견은 말씀드린 그대로입니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한윤호는 “말도 안 돼, 내가”라며 말을 잇지 못하는 모습이었다.
얼떨떨해하는 한윤호의 모습에 의사는 “지금까지 모르고 계셨다니 유감입니다”라고 위로의 말을 전했다. 진료실을 나서는 한윤호는 분노에 떨며 주먹을 꽉 말아 쥐었다.
의식도 차리지 못한 김석훈(최우석 분)의 병실로 찾아간 한윤호는 “당신이 말해주려던 게 이거였어?”라며 늦은 밤 영애(최명길 분)과 자신을 불러낸 일을 떠올렸다. 이어 “왜 좀 더 빨리 말해주지 않았어 왜!”라고 화를 내는 모습을 보였다. 끝내 의사의 말이 무엇인지 밝혀지지는 않았지만 전개상 한윤호가 알츠하이머가 아닐 것에 무게가 실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