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어게인TV] '불어라미풍아' 임수향, 까도까도 나오는 과거 '이번엔 숨겨둔 애?'

입력 2016-10-31 06:5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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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김태현 기자] 임수향의 과거 비밀이 또 나왔다.

30일 방송된 MBC ‘불어라 미풍아’에서는 박신애(임수향 분)에게 숨겨둔 애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박신애는 김덕천(변희봉 분)이 위너스 그룹의 대주주라는 사실을 알고 야욕을 품었다. 김덕천을 위해 대추차를 준비하고 안마를 하는 박신애를 보면서 마청자(이휘향 분)는 여우라면서 못마땅해했다.

하지만 마청자를 더 언짢게 하는 것은 아들 조희동(한주완 분)의 유별난 아내 사랑이었다. 마청자는 조희동이 임수향에게 발마사지를 해주는 것을 우연히 보고 기함했다. 마청자는 “엄마 손 한 번 안 씻어주면서 마누라한테 더럽게 발도 씻어주고 주물럭거리냐”라고 쏘아붙였다. 이에 조희동은 “앞으로 우리 가정 터치하지마. 한 번 더 이런 식으로 참견하면 분가할거야”라고 경고했다.

여러 위기를 넘고 부잣집 며느리로 자리를 잡아갈 때 즈음, 중국에서 온 지인의 방문에 박신애는 아연실색했다. 지인은 "이렇게 좋은 집에서 떵떵거리며 살면서 네 애랑 난 굶어죽으란거야?"라면서 왜 돈을 부치지 않느냐고 했다. 그때 마청자가 등장했고 박신애는 과거가 들통날 위기에 처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이장고가 김미풍에 대한 마음을 깨닫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김미풍은 황금실(금보라 분)의 부탁으로 눈물을 머금고 이장고의 마음을 거절했다. 이를 알지 못하는 이장고는 방성식과 가까워지는 김미풍을 보면서 마음 아파했다. 급기야 방성식이 김미풍에게 키스하려는 모습을 목격하곤 뒤늦은 후회를 하면서 오열했다.

이장고가 김미풍에게 직진하면서 장하연(한혜린 분)과 김미풍의 갈등도 깊어졌다. 장하연은 자신과 장고 사이를 훼방 놓지 말라면서 계속 그러면 다치는 수가 있다고 경고했다. 이에 김미풍은 두 사람의 문제를 자신에게 뒤집어씌우지 말라면서 맞섰다. 장하연이 김미풍을 붙잡으려다가 함께 수영장에 빠졌다. 이장고는 방성식이 김미풍을 구하는 모습을 보면서 망연자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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