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 드라마

‘V앱’ 우태운, 수다스러운 신주쿠 먹방#살찐지코(종합)

입력 2016-10-27 21:0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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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강보라 기자] 우태운의 수다스러운 먹방이 그려졌다.

27일 방송된 네이버 V앱 우태운의 ‘해주세요’ 3회에는 우태운과 함께 숙소 생활을 했던 연기자 지망생 김정우와 가수 지망생 아이원이 출연했다. 우태운을 비롯해 세 사람은 숙소생활을 재밌게 기억하는 눈치였다. 친형제만큼이나 친해 보이는 세 사람은 오고가는 대화 속에서 작은 폭로전을 일삼는 짓궂은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일본에 반강제 소환된 것으로 알려진 김정우는 급기야 우태운을 저격하고 나섰다.

김정우는 “엠카에서 말했던 적이 있다”며 “콜라를 쏟았으면 닦고 나가는 게 정상 아니냐”고 시청자들에 의견을 물었다. 김정우는 우태운이 숙소 시절 콜라를 쏟고 그대로 방치해뒀더라며 “나갔다 들어왔는데 개미 천국이 되어있더라”며 “피리부는 사나이처럼 개미를 몰고 왔다, 그래서 세스코를 불렀다”고 하소연했다. 이어 방역업체 직원에서 계산을 한 것이 본인인 듯 “그 돈 누가 냈죠?”라고 우태운에 물었다. 동생의 폭로에 우태운은 해맑게 웃으며 “그래서 오늘 이 음식비는 제가 쏩니다”라고 사태 수습에 나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는 유난 헤어스타일에 대한 지적이 이어졌다. 우태운은 평소와 다르게 파인애플 헤어스타일을 하고 나온 것을 지적하는 팬들의 말에 “노래가 뜨지 않았기 때문에 머리로 뜨려고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런가하면 모자를 쓰고 있는 아이원에게 모자를 벗어달라는 요구도 있었다. 아이원은 난처한 듯 “우태운의 해주세요지 아이원의 해주세요가 아니잖아”라고 설명했지만 우태운은 설득 끝에 모자를 벗기는데 성공했다. 아이원은 샛노란 헤어스타일을 공개하며 “기르는 중이라서”라고 다시 다급하게 모자를 쓰는 모습을 보였다.

우태운과 김정우, 아이원은 음식을 먹으면서도 채팅창과 활발하게 소통했다. 우태운은 멋있다는 말이 올라오자 채팅창의 닉네임을 기억해 뒀는지 “거짓말하지 마세요, 아까 저한테 살찐 지코라고 했던 거 기억해요”라며 “끝까지 기억합니다”라고 뒤끝을 남겨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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