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황수연 기자]가수 데이비드 오가 소속사를 떠난다. 지난 밤 있었던 SNS 논란은 해프닝으로 마무리 됐다.
곤엔터테인먼트 측은 31일 헤럴드POP과의 통화에서 "데이비드 오가 지난 8월을 끝으로 전속계약이 종료됐다. 본인의 의사에 따라 소속사를 떠난다"며 공식 입장을 밝혔다.
지난 밤 있었던 SNS 논란에 대해서 관계자 측은 "계약 종료 전 이미 앨범 녹음을 마쳤다. 발매 시기를 보던 중에 일어난 해프닝이다. 지금은 데이비드 오와 오해를 풀었다"며 논란을 일축했다.
앞서 데이비드 오는 지난 30일 새 앨범 '말풍선'이 공개되자 자신의 SNS에 "나도 모르는 내 앨범이 나왔다. 이 결과물을 저라고 생각하지 말아달라. 이제서야 나는 나의 것을 하게 됐다"는 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현재 해당 SNS는 삭제된 상태다.
데이비드 앞으로 밴드 '애버블룸' 활동에 치중하겠다는 계획이다. 현재 특별한 소속사 없이 자신의 음악 동료들과 작업실을 차리고 음악 활동에 매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이비드 오는 지난 2011년 MBC '위대한 탄생' 시즌1에 참가, 톱5에 오르며 얼굴을 알렸다. 훈훈한 외모와 반전 실력으로 주목을 받아왔다.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고, 이후 곤 엔터테인먼트에서 꾸준히 음반 활동을 이어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