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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앱' 제빵왕 김탱구 태연 "신곡 '11:11', 부르고 싶은 탐났던 곡"(종합)

입력 2016-11-01 23: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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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 V앱 방송 캡처
태연 V앱 방송 캡처

[헤럴드POP=박수인 기자] 제빵왕 김탱구, 태연의 베이킹 시간이 마련됐다.

1일 오후 10시 네이버 V앱에서는 태연의 ‘탱티쉐 Oven & Eleven’(탱티쉐 오븐 앤 일레븐)‘ 방송이 진행됐다. 이날 태연은 베이킹을 하며 팬들과 소개했다.

베이킹을 준비한 태연은 “여러 취미들을 가졌었는데 쉽게 실증을 느꼈다. 그런데 베이킹은 쉽게 질릴 것 같지 않은 매력을 느꼈다. 종류도 다양하지 않나. 하지만 베이킹이 주가 아니다. 신곡 발매가 한 시간도 남지 않았다. 신곡에 대해서 얘기를 하면서 쿠키를 만들어보려고 한다. 앞치마도 입고해서 잘하는 것처럼 보이겠지만 초보다”고 말했다.

태연은 본격적으로 쿠키 반죽을 시작했고, 배경 음악으로 신곡 ‘11:11’이 흘러 나왔다. 태연은 “노동요로 제 음악을 틀거다. 랜덤으로 몇 곡이 재생될건데, 지금 ‘11:11’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휴지된 반죽을 밀대로 민 태연은 ‘T', 'Y' 모양의 틀을 찍었다. 또한 신곡 ’11:11‘에 걸맞게 숫자 11로된 쿠키도 찍어냈다. 또한 수능이 얼마 남지 않은 수험생들을 위해 잘 찍으라며 포크 쿠키도 만들었다.

“11시 11분에는 무얼하냐”는 팬들의 질문에 태연은 “최근 오후 11시 11분에는 티저 사진을 하나씩 공개했다. 그것 때문에 11시 8분쯤 알람을 맞춰놨었다. 11분 될 때 까지 사진을 준비해서 기다렸다”고 말했다.

이어 “저는 아침형 인간이다. 오전 11시 11분에는 할 것 다하고 쉬는 시간이다. TV도 보고 하는 시간이다”고 전했다.

또한 태연은 신곡 '11:11"에 대해 "어쿠스틱 기타 소리가 편안하게 들리는 곡, 아무 때나 듣기 좋은 곡이다. 특히 가을에 듣기 좋은 곡이다. 생각을 해보니까 쓸쓸한 가을 분위기의 곡이 없더라. 그래서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겠다 싶어서 이 곡을 꼭 들려드리고 싶었다"고 소개했다.

뮤직비디오에 대해서는 "인천 바닷가를 배경으로 찍었다. 바닷바람이 차가워서 추위에 떨면서 아련한 분위기를 연출하며 촬영했다"며 당시를 회상했고 "남녀가 헤어질 때를 11시 11분에 빗대어 표현한 곡이다. 작사는 김이나 작사가님이 해주셨다"며 김이나 작사가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베이킹을 마무리한 태연은 신곡에 대한 멤버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 태연은 “결정을 잘 못하겠어서 멤버들에 들려주며 어떠냐고 물어봤었다. 상황에 구애 받지 않는 곡이라 ‘듣기 좋다, 편한 노래인 것 같다’고 얘기해줬다. 특히 윤아의 감을 믿는다. 윤아가 약간 대중의 감을 갖고 있다. 윤아가 좋다고 하면 정말 좋은 거다. 윤아에게 통과했다”며 뿌듯해 했다.

또한 신곡을 부르게 된 계기에 대해 “탐났다. 불러보고 싶다고 생각했다. 제 노래 리스트에 꼭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곡이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태연의 신곡 ‘11:11’은 1일 오후 11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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