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POP=김지아 기자]남지현이 기억을 잃은 채 노숙 중인 서인국과 만났다.
2일 방송된 MBC 미니시리즈 '쇼핑왕루이'에서는 고복실(남지현 분)이 또 다시 기억을 잃고 거리 생활을 하고 있는 루이(서인국 분)를 발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지만 이것은 고복실과 동생 고복남(류의현 분)의 극적인 상봉을 위한 루이의 작전이었음이 밝혀졌다.
이날 방송에서 고복실은 거리에서 노숙 생활을 하고 있는 루이를 발견했다. 복실은 루이에게 "꼴이 이게 뭐냐. 프랑스로 간다더니 여기에서 왜 이러고 있냐"고 물었다. 이에 루이는 "내가 루이냐. 나를 알고 있냐. 당신은 누구냐"라고 물었다. 고복실은 루이에게 자신의 이름을 또박또박 말했고, 루이는 복실의 이름을 되새기며 "가슴이 너무 아프다. 머리가 아픈건가. 우리 많이 친했냐"라고 물으며 눈물을 흘렸다. 복실은 그런 루이를 따뜻하게 안아주었고, 김호준(엄효섭 분)에게 전화를 걸어 루이의 소식을 전했다.
한편, 이경국(김병철 분)은 상품 기획실 직원들에게 루이와 복실의 사연을 털어놨다. 그는 "루이가 귀국 날 집에 돌아오는 길에 폭주족과 다툼이 있었는데 그 때 옷과 차를 빼앗겼다고 한다. 차 사고로 인해 죽은 사람이 고복실의 동생이다. 결국 동생과 애인의 생사가 바뀌게 됐고, 그래서 두 사람이 헤어지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상품기획실 직원들은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